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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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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스텐 티텀블러, 리브스 뱀부 텀블러 500ml 후기

    어른이 생활용품 : 유리 스텐 티 텀블러, 리브스 뱀부 텀블러 500ml 후기 오랫동안 수고한 플라스틱 티 텀블러와 작별하고 유리 스텐 티 텀블러를 샀습니다. 오랫동안 잘 쓴 소니 알파 기념품 티 텀블러 소니 알파 행사 기념품으로 받아서, 참 잘 썼습니다. 차 거름망이 들어 있어서 차 넣어서 마시기 좋았어요. 다만 차 거름망은 천이고, 용기와 속이 플라스틱이라 쫌 찜찜했습니다. 그래도 애지중지 오래 썼는데, 너무 애용했는지 플라스틱이 닳고 긁혔습니다. 그래서 작별을... 유리 스텐 티 텀블러 오래 쓰던 플라스틱 티 텀블러를 쓸 때면, 뜨거운 차를 우리는데 천과 플라스틱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곤 했습니다.새로 사는 김에 유리, 스텐으로 된 티 텀블러를 열심히 검색했어요. 생각보다 티 텀블러 종류가 적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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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한 토스 3단 자동우산 재구입, 네이버 우산 못잊어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튼튼한 3단 자동우산 재구입, 네이버 토스 우산 못 잊어... 5년 정도 네이버에서 선물로 받은 토스 3단 자동우산을 썼습니다. 주황색 자동우산이었는데, 펼쳐지고 접힐 때 버튼만 누르면 되니 편리하고, 주황색이라 어두울 때도 눈에 띄어 안전할 것 같고 칙칙한 날씨에 기분이나마 상큼하게 해주길래 애용했습니다. 없으니 아쉬운 3단 자동우산 이 우산만 들고 다녀서인지 오래 써서인지, 5년 가량 썼더니 비도 새고... 손잡이 고무가 벗겨지며 끈적끈적해져서 버렸습니다. - totes 토스 자동 접이식 우산 6년 후기 애용하던 네이버 한게임 우산을 버리고 나서, 집에 있는 우산을 대충 들고 다녔는데 묘하게 불편했습니다. 접이식 우산들이 약해서 잘 망가지고, 자동우산 쓰다가 수동 접이식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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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es 토스 자동 접이식 우산 6년 후기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totes 자동 접이식 우산 6년 후기 오랫동안 애정하며 사용하던 토스 우산을 버리며, 기념으로 2017년 3월에 써 놓고 (깜빡하고) 발행하지 않았던 포스팅 입니다. 2011년 네이버 한게임 블로거 간담회에서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6년여 동안 참 잘 썼습니다. 비오는 우중충한 날 기분까지 상큼하게 해주는 예쁜 주황색이라 좋아했습니다. 밤에도 눈에 잘 띄어 안전하고, 우중충한 날 우중충한 색상의 우산보다 기분 좋아졌어요. totes 우산 5년 정도 사용하니... 5년 정도 사용했더니, 손잡이 부분 코팅이 벗겨져 끈적끈적해졌습니다. 원래는 보송보송한 파우더 느낌이 드는 손잡이 였는데, 코팅이 싹 벗겨지고 이제는 끈끈한 느낌에 손에 잡고 있으면 불쾌해졌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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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스마트폰 벙커링 후기, 1년 반 되니 수명 끝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오리지널 스마트폰 벙커링 후기, 1년 반 되니 수명 끝 점심에 스마트폰 벙커링이 사망하셨습니다. 태블릿에 붙여서 쓰고 있는데 태블릿이 뚝 떨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 손가락에는 덩그러니 링만 남아 있고, 태블릿은 바닥에 있었어요. 나름 오리지널 스마트폰 벙커링인데, 수명을 다 했나 봅니다. 오리지널 스마트폰 벙커링 1년 반 후기 갑자기 링이 왜 빠졌는지 보니, 링을 붙잡아 주는 부분이 뜯어 졌습니다. 다시 끼워 넣으면 쓸 수 있을까 하고, 한 번 끼워 봤으나 이내 손가락에 링만 남은 채로 태블릿이 낙하해서 쓸 수 없었어요. 선물 받은 지는 굉장히 오래 되었고, 본격적으로 쓴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1년 반 정도 쓰면 이 부분이 끊어지나 봐요. 1년 반 동안 두 번 정도 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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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보온병 잘쓰는 법, 뒤늦게 깨달은 써모스 보온병 사용팁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스타벅스 보온병 잘쓰는법, 뒤늦게 깨달은 써모스 보온병 사용팁 오래전 생일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써모스 보온병을 잘 쓰고 있는데, 한 가지 불만이 있었습니다. 써모스 보온병이 보온이 너무 잘 되서, 아침에 뜨거운 물을 담아 나가면 하루 종일 너무 뜨거웠습니다. 가끔 차에서 마실 때면 혀를 데기 일쑤였습니다. 보온이 너무 잘 되어서 문제라니.... '다 좋은데 너무 보온이 잘되서 자꾸 데여' 라고 생각했다가, 몇 년만에 써모스 보온병 잘 쓰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새로 차 끓이기 귀찮았던 날, 주전자에 끓여서 식혀놓았던 물을 담아서 나왔습니다. 일찍 끓여 놓았던 물이 딱 먹기 좋은 온도로 따뜻하지만 데일 정도로 뜨겁진 않게 식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루 종일 따땃한 (먹기 딱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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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중력체어 후기, 편리한 접이식 휴식의자

    어른이 생활용품 : 무중력체어 후기, 편리한 접이식 휴식의자 처음 펀샵에서 무중력체어를 할 때 6~7만원 정도였는데, 이제는 무중력체어 인기 덕분에 수입해 오는 업체가 많아 27,500원에 샀습니다. 배송비가 5천원이었어요. 27,500원 특가라 주문이 폭주했는지 배송은 거의 한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한 달 가까이 기다려, 작년 여름 무중력체어가 집으로 왔습니다. 거대한 칠판 같은 상자가 배송되었습니다. 방문짝 절반보다 커요. 조립을 하려고 뜯어보니 조립 완제품이네요. 히히히, 조립하는 수고없이 바로 펼쳐보았습니다. 제가 조립할 것은 트레이를 의자 옆에 꽂는 것 뿐이었습니다. 쫙 펼쳐지는 무중력체어 우선 쬐금 펼쳐봅니다. 쭈악 펼쳐봅니다. 처음에 앉으면 뒤로 넘어가는 느낌인데 (실제로 넘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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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롯데마트 에어워크 방수팩 방수테스트 후기

    어른이 생활용품 : 이마트 롯데마트 휴대폰 방수케이스, 에어워크 방수팩 방수테스트 후기 다이소의 저렴이 방수팩을 사고 싶었는데, 한겨울이라 그런지 근처 다이소에 방수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롯데마트와 이마트에 갔더니 둘 다 똑같은 에어워크 방수팩을 15,000원에 팝니다. 래쉬가드, 수영복, 물안경, 휴대폰 방수케이스를 사러 여러 곳을 돌아다녔으나 겨울이라 없는 곳들이 많고, 마트에서는 수영복, 래쉬가드, 방수팩 등을 다 파는데 롯데마트와 이마트에 진열된 물건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방수팩은 한 종류라 색상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파는 에어워크 방수팩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깔이 있었는데 무던한 검은색 방수팩을 사왔습니다. 겉에는 좋은 제품이라고 스티커도 붙어 있습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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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신을 줌바댄스 신발, 천연 가죽 발레슈즈 구입

    어른이 운동 일기 : 집에서 신을 줌바댄스 신발, 발레슈즈 구입 집에서 줌바댄스할 때 뭘 신고 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 집에서 운동할때 신을 신발 후보 4가지 : 발레슈즈, 필라테스 신발, 요가 양말, 실내화) 발레슈즈, 필라테스 신발, 요가 양말, 실내화 후보 중에 발레슈즈를 사보았습니다. 가장 싸고, 발레슈즈 한 번 신어보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요. 천연 양가죽 발레슈즈로 14,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납작 접혀서 비닐 봉투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발레슈즈 구입하는 분들이 다른 발레용품이나 운동용품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지, 할인 팁이 담긴 전단지도 왔습니다. 가죽이 제법 보드랍고, 바닥은 스웨이드 같은 가죽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발레슈즈는 고무밴드를 각자 발에 맞춰서 바느질을 해야 한다던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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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전체 울리는 쿵소리, 보일러 펑소리 나는 원인

    어른이 탐구 : 집 전체 울리는 쿵소리, 보일러 펑소리 나는 원인 며칠 전부터 갑자기 온 집이 울리도록 쿵 소리가 났습니다. 마치 옥상에서 토르 망치 같은 걸로 내려 찍으면 날 것 같은 굉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이사온 집을 의심하며 새벽까지 건물 전체가 울리도록 쿵쿵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이사온 집을 의심하기에는 저희 집 안의 어디선가 나는 듯 쿵소리가 가깝게 났습니다. 집 전체를 울리는 쿵소리 정체는? 처음에는 날이 너무 추워서 얼음이 얼었다 녹으며 펑소리가 나는건가 하는 의심도 해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겨울철이 되면 주택의 여러 배관들이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알 수 없는 떵소리, 쿵소리, 펑소리 등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것이 처음도 아니고, 어제 낮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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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발전 랜턴, 악력기처럼 쥐면 불이 켜지는 led 손전등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자가발전 led 손전등, 악력기처럼 쥐면 불이 켜지는 랜턴 자가발전 랜턴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자가발전 '기술'이 들어가 있는 듯 보이는 것은 몇 만원 대이고, 단순한 원리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몇 천원이었습니다. 저렴한 자가발전 손전등 중에 악력기처럼 쥐었다 폈다 하면 불이 켜지는 "완전 수동 자가발전 led 손전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2~3천원이라 아주 쌌어요. 재미삼아 이것도 사 보았습니다. 재난가방에 넣으면 딱 좋을만한 그럴듯한 손전등이 있었는데, 나침반도 달려있고 묵직하고 근사한 손전등은 자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건전지가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어쩌다 한 번 쓰려고 꺼내보면 방전되어 있었습니다. 그보다 요즘은 손전등이 필요하면 아이폰 손전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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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담요, 알고보니 은박 포장지

    어른이 생활용품 일기 : 비상담요, 알고보니 은박 포장지 지진 대비 이전에 북한산 둘레길 스탬프를 모으며 등산을 해보려고 기웃거리던 시절, 은재호 박사님께서 비상담요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산에 다니실 때 배낭에 비상담요는 꼭 챙겨서 다니신다고 하시며, 산에 자주 갈 생각이면 비상담요는 하나 준비해두라고 하셨습니다. 얇고 가볍지만 응급상황에서 체온을 보존해주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요. 그 말씀을 듣고 바로 검색해보니 비상담요는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600원, 700원 정도였습니다. 은색, 금색으로 번쩍 거려서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눈에 잘 띄기도 하고, 체온유지에도 좋고, 다용도로 쓸 수도 있는 듯 했습니다. 이 때 구입을 했어야 됐는데, 나중에 구입하려고 미뤄두었다가 경주 지진, 포항 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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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가방 물품 SOS 키트 - 멀티툴 박스

    어른이 생활용품 : 비상가방 물품 SOS 키트 - 멀티툴 박스 비상가방 물품 SOS 키트는 멀티툴, 호루라기, 나침반, 파이어스타터 등으로 구성된 것이었습니다. 가격은 9,300원이었고 (만원 안팎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후기를 보니, 낚시나 등산 갈 때도 꽤 쓸만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작고 가볍고 그럭저럭 가격 대비 괜찮다고 하여 사 보았습니다. 빨간색 틴 케이스가 예쁩니다. 크기는 담배갑 정도 사이즈 입니다. 나침반, 호루라기, 파이어스타터, 다용도 자, 와이어 줄톱, 멀티툴이 들어 있습니다. 다용도 자는 한쪽에 칼이 달려 있어서 인조가죽 케이스에 담겨 있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된 설명서가 있고, 화학약품 냄새 같은 것이 풀풀 납니다. 멀티툴 & 파이어스타터 와이어 줄톱은 봉지에서 꺼내서 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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