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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체보존
해당되는 글 70건
옥체보존/옥체관리
여름 실내 근력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3총사 시작
어른이 옥체관리 : 여름 실내 근력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3총사 시작! 여름에는 조깅을 하려니 너무 덥고, 축 늘어져서 줌바댄스와 요가를 할 의욕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저녁에 시원한 바람이 불 때는 집 안 환기를 시키고, 온도도 좀 낮추고, 에어컨도 쉬게 할 겸 밖에 나가서 4km 정도 걸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운동기구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고요. 그러나 저녁이 되도 30도를 넘어 32도 이런 날씨에 습하고 바람 한 점 안 불자, 한 두 시간 정도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 운동이 아니라 고행같았습니다. 이건 건강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느낌적 느낌. 저녁에도 30도 넘으면 운동을 안 나가기로 하고, 집에서 간단히 줌바댄스 요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겨울에 찾아놓고 종종 하던 줌바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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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안 무릎 뒤 이름이 오금?
어른이 옥체관리 : 팔꿈치 안 무릎 뒤 이름이 오금? 운동 쪼금 하고 나면 근육통 고관절 통증 등으로 갤갤대곤 합니다. 친구도 그런지 어느날 걷기 운동 하고 나서 무릎 뒤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무릎 뒤 여기는 뭐지? 나 무릎 뒤가 아파." 무릎 뒤요? 음. 무릎은 알겠는데 무릎 뒤에 접히는 곳은 이름이 뭔지 멍해졌습니다. 친구도 저도 무릎 뒤 이름이 뭔지 몰라 멍... 찾아 보니, 무릎 뒤 이름이 오금이라고 합니다. 오금이 저린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으나, 오금이 무릎 뒤를 말하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내친 김에 팔꿈치 안의 접히는 부위 이름은 무엇인지 찾아보니 팔꿈치 안도 오금이라고 합니다. 여기가 오금이었네요.... 오금 팔오금 찾아보니, 무릎 안쪽을 오금, 슬괵, 곡추라고 하고, 팔꿈치 안을 오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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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기록, 줄넘기 요가 런닝 한번에 엔도몬도 어플
어른이 옥체관리 일기 : 줄넘기 기록, 줄넘기 요가 런닝 한번에 엔도몬도 어플 오랫동안 엔도몬도 어플 쓰다가 나이키 런 클럽 어플로 바꿨는데... (- 나이키런클럽, 훌륭한 무료 조깅 런닝 어플) 더워서 달리기는 안 하고 걷기와 줄넘기를 했더니, 줄넘기 기록 어플이 필요했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 어플은 오로지 달리기 기록용이라 줄넘기 같은 것은 기록이 잘 안 됩니다. 다시 엔도몬도 어플을 켰어요. 엔도몬도 어플은 수동으로 줄넘기, 요가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엔도몬도 다양한 운동 기록 옵션 예전에는 일일이 운동 종류를 선택해서 입력하는 것이 귀찮았는데, 어플 하나로 달리기, 걷기, 줄넘기, 요가 등을 다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합니다. 엔도몬도 어플을 켜면 첫 화면의 시작 버튼 위에 스포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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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오이물, 쓴맛 안 나게 만들기 & 먹고나서 재활용 팁
어른이 옥체관리 : 레몬 오이물, 쓴맛 안나게 만들기 & 먹고나서 재활용 레몬 오이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그냥 물을 마시기 밍밍한 느낌도 들고, 비타민 담뿍 들어간 건강한 물을 만들어 마시고 싶었어요. 레몬오이물 만들기 레시피 찾듯 레몬 오이물 만드는 방법을 찾았는데, 정해진 것은 없었습니다. 500ml 물에 작은 레몬 반개, 오이 3~4쪽 넣으면 땡이었어요. 여기에 애플민트나 로즈마리 같은 허브 잎파리 몇 장 뜯어서 넣으면 됩니다. '간단하네' 라면서 뚝딱 만들었습니다. 그냥 물에 레몬 조각과 오이 조각 넣는것이니 복잡할 건 없었습니다. 그러나 잘못 만들었더니 레몬 오이물 쓴맛이 나서 마시기 힘들었어요. 깜빡하고 레몬의 씨앗을 안 빼면 굉장히 씁니다. 레몬청 만들때도 레몬 씨앗 안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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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통 후기, 덮개 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어른이 옥체관리 : 족욕통 후기, 덮개 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족욕통을 하나 샀습니다. 몸이 계속 좋지 않는데, 예전에 원장님이 추천하셨던 족욕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몸도 안 좋고, 구두 신고 발까지 아프던 때라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족욕통 하나 살까 하고 검색해 본 적이 있어서, 그 때 봐 두었던 제품을 빠르게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덮개 있고 높이가 긴 롱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입니다. 먼저 상자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30cm짜리 종아리까지 오는 긴 족욕통을 사긴 했으나, 20인치 캐리어 만큼이나 큰 상자에 담겨 올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어요. 부피가 압도적 입니다. 꺼내면 상자에 들어 있을 때처럼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덮개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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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낚인 플로르드망 하이드로즈 쿠션 후기
어른이 옥안 관리 : 광고에 낚인 플로르드망 하이드로즈 쿠션 후기 플로르드망 쿠션 광고를 보다 홀딱 넘어갔습니다. 광고발이겠거니 하며 넘기는데, 이건 가격이 14,000원 밖에 안 해 더욱 혹했어요. 정말 광고보면 안 사기가 어렵습니다. 광고 만드신 분 쵝오! 위메프에서 모두에게 주는 할인 쿠폰 넣었더니 15,000원에 플로르드망 쿠션 + 쿠션 리필 + 장미화장수 세트, 립 틴트까지 줬습니다. 배송은 빨랐고, 케이스도 핑크핑크 장미장미 합니다. 플로르드망 장미 화장수 & 틴트 후기 본품과 사은품 크기는 입생 틴트보다 좀 큽니다. 쿠션 두께도 입생 로랑 틴트와 비슷한데 약간 더 두껍습니다. 부피가 좀 있습니다. 사은품 화장수와 틴트는 큼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장미화장수와 립 틴트가 기대보다 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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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건강관리, 송화가루 효능 및 유해성
어른이 옥체관리 :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건강관리, 송화가루 효능 및 유해성 어김없이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작년 4월 말 쯤 이사와서 일주일 가량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 좋고 산 근처라 피톤치드향이 솔솔 들어왔으니까요. 좋아서 창문을 열어놓고 지냈는데 이상하게 먼지가 빠른 속도로 노랗게 쌓였습니다. 처음에는 흙먼지인 줄 알고, 대체 어디서 흙먼지가 들어오는걸까 고민했는데 알고 보니 소나무에서 날리는 송화 가루였습니다. 송화가루는 곱게 사라락 쌓이는데다 약간 끈적이는지 잘 닦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한창 날씨 좋을 요맘때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요. 밥먹고 환기시킬려고 잠깐 열어뒀다가 창가의 까만 가구 위를 보니 이런 상황입니다. 소복히 앉아 있었는데 휴지로 닦았더니 샌드아트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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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톱관리 꿀템, 네일 큐티클 오일 푸셔 펜
어른이 옥체관리 : 집에서 손톱관리 셀프 네일케어 꿀템, 큐티클 오일 푸셔 펜 집에서 손톱관리할 때 너무나 유용한 셀프 네일케어 꿀템을 선물 받았습니다. 현정이가 선물로 줬는데, 이런 아이템이 있는지 몰라 눈이 번쩍했어요. 닥터 원더 세라믹 포켓 루즈스킨 리무버라는 다소 생뚱맞고 긴 이름인데, 딱 보니 네일아트 받을 때 쓰는 푸셔인데 오일이 나오는 제품이었습니다. 리무버라기 보다는 큐티클 오일 푸셔 또는 큐티클 오일 펜이 좀 더 정확한 명칭일 것 같아요. 세라믹 푸셔에 오일 에센스가 들어 있어서 손톱 테두리 큐티클을 밀어서 정리할 때 딱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행인 오일, 스쿠알란, 아보카도 오일, 라벤더 오일이 들어 있다고 적혀 있는데 라벤더인지는 모르겠으나, 뚜껑을 열고 손톱에 문질러 보면 '허브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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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차이
어른이 옥체관리 : 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차이 남양주 약국 (특히 제가 사는 근처의 약국)은 쿨하게 토요일도 쉽니다. 두통이 무척 심해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남양주 약국 타이레놀은 1,800원이었나 2,000원이었나 여서 정말 쌌거든요. 그런데 편의점 타이레놀은 2,800원인가 했습니다. 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가격 차이가 컸습니다. 가격 차이가 꽤 크자,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약국 타이레놀 10정 vs 편의점 타이레놀 8정 상자를 들여다 보면, 편의점 타이레놀 가격에 한 번 더 놀라게 됩니다. 약국 타이레놀은 가격도 싼데 10알이 들어있고, 편의점 타이레놀은 비싼데 8알만 들어 있어요. 상자 크기는 똑같은데 꺼내보면 포장 꼼수에 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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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통조림으로 밥해보니 색소 뿜뿜
어른이 옥체관리 : 완두콩 통조림으로 밥 해보니, 색소 뿜뿜 갑자기 완두콩이 당겼는데, 근처 마트에서는 완두콩은 없고 완두콩 통조림만 팔고 있었습니다. 아쉬운대로 완두콩 통조림을 사왔습니다. 흔히 옛날 돈까스 집에 가면 주는 그 통조림이었어요. 좀 퍼 먹고 샐러드로 먹고도 많이 남았는데, 그냥 먹기는 싫길래 완두콩처럼 밥에 넣어보았습니다. 전 완두콩 밥 무척 좋아하거든요. 초록괴물이 된 밥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밥 한지 2주 지나 초록 곰팡이라도 핀 것처럼 생겼어요. 황급히 걷어냈어도 밥은 이미 먹기 싫은 푸른 빛을 띄고 있었습니다. 녹색 완두콩 통조림은 절대 밥에 넣으면 안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보다, 밥에 넣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대체 색소나 안 좋은 것들이 얼마나 들어갔길래 이렇게 물이 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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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플랍 물빠짐, 비오는날 신으면 발에 까만 염색
어른이 옥체관리 : 핏플랍 물빠짐, 비오는날 신으면 발에 강제 염색 핏플랍은 첫날부터 발이 하나도 안 아픈 신발이었습니다. 보통은 제 아무리 편하다는 신발을 신어도 며칠을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데, 핏플랍은 어디 한 곳 쓸리거나 아픈 곳이 없이 아주 편했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나 핏플랍 플레어를 신고 다녔습니다. 작년 여름 내내 핏플랍만 신나게 신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폭우를 만나고 핏플랍의 치명적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핏플랍 치명적 단점, 비오는 날 물빠짐 비 맞으면 물이 빠집니다. 머리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물 빠지는 느낌으로 쭈욱 흘렀어요. 발은 완전 난민발 되었어요. 발가락 사이 어쩔 ㅠㅠㅠㅠㅠ 발가락 사이 뿐 아니라 옆 부분에도 물이 들어 여간 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발 꼬라지를 본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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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플랍 플레어, 첫날부터 발편한 쪼리 슬리퍼 추천
어른이 옥체관리 : 핏플랍 플레어, 첫날부터 발편한 쪼리 슬리퍼 추천 스케쳐스 톤업스를 오래 신었습니다. 아주 예쁜 쪼리는 아니었지만, 발이 정말 편해서 해외여행 갈 때도 스케쳐스 톤업스 한 켤레로 3박4일 누비며 돌아다녔습니다. 발이 무척 편했어요. 그러나 5년 정도 신으니 낡아졌습니다. 발이 편해서 슬리퍼처럼 신고 겨울에도 신고 그랬더니 그런가봐요. 새로 구입하려고 했으나, 단종되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척 아쉬워하며 혹시라도 재고를 파는 사람이 없는지 찾고 있었는데, 스케쳐스 톤업스의 원조는 핏플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핏플랍 쪼리 슬리퍼가 인기라 유사하게 만들었던 것이 스케쳐스 톤업스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조 발편한 쪼리 핏플랍을 주문했습니다. 큼직한 신발 상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