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도도야를 무척 좋아하는데, 도도야를 가노라면 2층의 중국집 연경 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맛있을 것 같았어요. 한 번 가봐야겠다고 찜해두다가 찾아갔습니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찾아가니 조용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를 훑어보는 중, 문어 황제짬뽕이 눈에 띄었습니다. 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얹어주는 황제짬뽕을 좋아하는데, 문어 한 마리라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주문을 했더니 사장님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양이 상당히 많아서 다 못 먹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문어 황제짬뽕에 꽂힌 터라 괜찮다고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은 못내 걱정이 되시는지 그러면 면을 좀 빼드릴까냐고 물으셨습니다. '노놉. 짬뽕 면 몇 젓가락이나 된다고... ..
대학로 와인 레스토랑 대학로 1번출구에서 왼쪽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조금 올라간 곳에 한옥을 개조한 근사한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나무와 풀로 가득한 입구가 근사해요. 간판조차 풀 속에 묻혀 있고, 들어가는 입구도 안쪽에 쑤욱 들어가 있습니다. 입구부터 아늑한 기분을 줍니다. 7월에는 입구에 활짝 핀 수국꽃이 무척 예뻤어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미 테이블을 깔끔히 차려 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음식들은 가격은 조금 있으나, 하나 하나 아주 맛있었습니다. 잘 구워진 아주 맛난 스테이크 입니다. 함께 먹을 소스 구성도 훌륭하고요. 해산물 상태도 좋고 맛도 무척 좋았던 해산물 크림 펜네였습니다. 이 외에도 모듬 치즈, 구운 야채 등을 더 주문했는데 음식이 하나 하나 아주 맛있습니다. 와인바이다 보니 레스토..
대학로 1인 1상 샤브샤브 맛집 코로나로 인해 한 상 푸짐하게 차려놓고 젓가락질을 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1인 1상 맛집을 찾게 되는데, 대학로 담담31은 샤브샤브를 각자의 냄비에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천천히 끓이며 한 점씩 넣어 먹으니, 밥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나무를 덧댄 건물과 나무가 근사합니다. 고급져 보이는 외관이고, 내부도 비슷한 느낌으로 적당히 칸막이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샤브샤브와 스키아키가 있고, 둘 중 하나를 택했으면 고기를 어느 부위를 먹을 지 고르면 됩니다. 처음 갔을 때는 28,000원짜리를 먹었습니다. 자그마한 쟁반에 백김치, 김치, 땅콩장, 양념간장, 컵, 앞 접시, 물 티슈를 담아서 내주십니다. 작은 사각 나무 쟁..
혜화역 점심식사 맛집 대학로에서 점심식사를 가볍고 맛있게 할만한 집을 찾았습니다. 일본식 덮밥을 파는데, 가게 밖에 메뉴와 가격을 붙여 놓아서 들어갈 지 말 지 결정하기 편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점심식사를 하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남자 어른들, 직장인, 저처럼 혼자 온 사람, 지나는 학생 등 다양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 옆의 서랍을 열어 식기를 꺼냈습니다. 테이블도 깨끗, 식기도 깨끗합니다. 손님이 많아 제 점심이 나오기까지 잠시 기다렸습니다. 연어 장어 덮밥 입니다. 계란말이와 단무지, 김가루, 양파채와 소스도 얹어져 있습니다. 생연어를 추가 주문했는데, 추가 주문하고도 요만큼인지 다시 여쭤보니 추가 주문한 것은 따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습니다. 배고프고, 기다렸고, ..
일본 초밥맛집 분위기의 대학로 초밥집 여행이 가고 싶어 세계테마기행과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서울 대학로에서 일본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초밥맛집을 발견했습니다. 대학로의 초밥 잘하는 집 추천해 달라고 부탁해서 알게 된 집인데, 외관까지 이렇게 아기자기할 줄은 몰랐습니다. 바로 옆에는 맛집과 소극장이 즐비한 대학로 번화가인데, 불과 몇 발자국 안에 이런 목가적 풍경이 있었어요. 일본 초밥맛집처럼 꾸민 외관과 주변의 단독주택이 있는 조용한 골목에 들어서자, 잠깐 일본에 여행 온 기분이었습니다. 촬영중 금연건물이라는 큰 글씨가 한국 번화가라는 것을 일깨워주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여행와서 인증샷 찍듯 대규스시 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혼자 가서 찍어줄 사람이 없었어요..
대학로 창화당 새우완탕면 저는 간단히 밥 먹고 헤어지고 싶었는데 간단히 먹기 싫다는 친구 때문에 창화당에 들어가 메뉴를 고르다 나온 적이 있습니다. 새우완탕면이 있는 것을 보고 무척 먹고 싶었는데.... ㅠㅠ 새우 완탕면 못 먹었던 것이 아쉬워, 그 뒤에 혼자 다시 갔습니다. 스텐 밥상을 이용한 테이블, 자개무늬 로고가 있는 밥상,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작은 의자 등 옛 느낌을 섞은 깔끔한 분식집 분위기 입니다. 가운데에 셀프바가 있어 물, 컵, 단무지, 식기 등은 직접 가져옵니다. 물과 식기를 가져와 기다리고 있노라니 기다리던 새우완탕면이 나왔습니다. 뾰족한 모양의 놋쇠그릇 같은 식기가 먼저 눈을 끕니다. 이 곳은 인테리어, 식기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그릇이 제법 큼직해 우선 기분이 좋습니다..
디마떼오 봉골레는 맛있고, 배민 로봇은 조금 부끄러웠고... 오랜만에 가도 맛있던 대학로 디마떼오를 다시 갔습니다. 이 날도 이원승 사장님이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행복했고, 직원분들은 무척 친절하셨습니다. 자리에 안내를 받은 후 지난 번에 품절되어 못 먹었던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대리석 테이블, 깔끔한 이탈리아 국기 디자인 테이블 종이, 식기들이 예쁩니다. 식탁을 보노라니 못 보던 안내문이 보였습니다. "이곳은 로봇이 서빙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라는 안내였습니다. 로봇 서빙이요? 실제로 경험한 서빙 로봇... 편리함보다 부끄러움이 컸던 첫경험 저는 이원승 사장님이 개그맨이셔서 직원들을 로봇에 비유하신 개그코드라고 생각하며 일반적 안내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삐요삐요 ..
한국 최초 화덕피자 맛집 피자하면 피자헛 피자 밖에 몰랐던 시절, 개그맨 이원승님이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현해 이탈리아 나폴리에 가서 화덕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체험 삶의 현장" 해외편 같은 느낌이라, 배우는 과정이 굉장히 고되보였는데 그 맛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화덕피자 자체도 신기했고, 화덕피자가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나폴리 피자 여행은 꿈도 못 꿨어요. 그러던 차에 감사하게도 대학로에 화덕피자집을 내셨습니다. 씐이 나서 친구와 용돈을 모아 먹으러 갔습니다. 생전 처음 먹은 화덕에서 갓 구워낸 바삭하면서 쫀득한 피자는 신세계였어요!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피자가 있구나 했었어요. 그러나 학생이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디마떼오 피자를 추억할 뿐 먹고 싶다고 아무 때나..
혜화 대학로 초밥 맛집 곰초밥 사장님은 어디로? 대학로 곰초밥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무척 신뢰하는 원장님이 북촌에 있을 때부터 곰초밥의 초밥이 맛있었다고 추천하셨거든요. 곰초밥 위치를 보니 마로니에 공원과 방송대 뒷편이었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없어 언제 한 번 가보려고 벼르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곰초밥에 갔는데, 곰초밥 자리에 하리보 초밥이 있고 곰초밥은 없었습니다. 하리보 젤리가 곰돌이 모양 젤리라서 이름을 곰초밥에서 하리보 초밥으로 바꾸신 걸까요? 아무튼 궁금하니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리에 간장, 고추가루, 락교(또는 초생강?), 종지, 수저 젓가락 등이 놓여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과 잔을 가져다 줍니다. 초밥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볶음 면을 잘 하는 집인지 ..
대학로 나누미 떡볶이 저의 소울푸드 떡볶이 맛집입니다. 언제 가도 한결같이 맛있어요. 가격은 떡볶이가 4천원으로 올랐으나, 20여년 가까이 가격 인상 없이 24시간 맛난 떡볶이와 오뎅을 만들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올리실 때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떡볶이를 시키면 오뎅 국물에 고명 얹어 넉넉히 가져다 주십니다. 떡볶이는 한결같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그 맛이고, 오뎅국물은 늘 약간 짭조름 합니다. 참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비법이 궁금해집니다.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쫀득한 쌀떡인데 양념도 잘 배어 있습니다. 한 접시 먹고 나면 기분 좋아집니다.
혜화역 파스타 피자 맛집 특이하게도 파스타 마켓은 주력메뉴가 너무나 많은 곳이었습니다. 보통은 특정한 한 두 가지로 몰리는데, 여러 후기를 읽으니 '다' 맛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뭘 시켜도 후회할 일 없는 곳 같아 보였어요. 두 번째 찾았을 때는 처음 파스타마켓에서 먹었던 것과 다른 메뉴들을 시켜 보았습니다. 딱 저녁 시간에 갔더니 후덥지근한 바깥에서 30여분 정도 기다렸으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해산물 오일 파스타 입니다. (원래 이름은 잊어버림) 1.5인분 짜리라서 양이 넉넉합니다. 조개 해감 상태가 좋고, 새우는 먹기 편하게 손질해서 넣었고, 바질, 루꼴라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소스에 살짝 적셔진 바삭바삭한 누룽지도 맛있고요. 무난한 마르게리따 피자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우가 맛있고, 가..
파스타 마켓, 대학로 데이트 코스 추천 대학로 된장예술과 전광수커피 안쪽에 근사한 맛집이 있었습니다. 파스타 마켓에서 만나기로 해서, 파스타마켓 후기 찾아보다 모든 메뉴가 먹고 싶어지는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독특한 메뉴가 많고, 메뉴 하나 하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독특하게 1.5인분이라고 해서 함께 나눠 먹기 좋도록 양이 넉넉한 음식들도 있었습니다. 오일 파스타 위에 갈아서 얹은 치즈, 구운(튀긴?) 문어, 루꼴라를 얹어주었습니다. 면도 굉장히 맛있고, 문어도 질기지 않으면서 부드러움과 씹는 맛 중간에 있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는데 뭔가 씹히는 것이 있었는데, 튀긴 누룽지가 들어가 먹다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샐러드 듬뿍과 피자를 함께 먹으니 고소하고 상큼했습니다. 피자 ..
어른이 외식 일기 : 대학로 신주쿠 카레 대학로 성대입구 쪽 버스정류장 근처에 새로 생겼길래 가 봤습니다.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카레만 팔길래, 일식 카레를 좋아하는 사장님의 애정어린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그냥 카레 데워서 주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이었습니다. 신주쿠 카레 메뉴 가격 & 주문 방법 카레 작은거 3,900원 큰 거 4,900원이고 토핑 (새우튀김, 게살 튀김, 돈까스 등등)을 추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라멘, 우동도 있습니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 입니다. 그러나 토핑 하나 둘 추가하고 사이즈 업 하면 아주 싼 것은 아닙니다. 바깥에서 메뉴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어 당황했습니다. 어리둥절 헤매고 있자, 밥 먹고 있던 손님들이 주문 밖에 있는 기계에서 하면 된다고 알려..
어른이 외식 일기 : 대학로 도도야 일식 솥밥 춥고 허한 날 든든히 보충하러 도도야 솥밥에 갔습니다. 편집자님과, 친구와, 교수님과 함께 온 적은 많아도 혼자 온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같이 올 때는 주로 방에 앉았는데 혼자이고 마침 홀 테이블에 자리가 있기에 앉았습니다. 함께 오면 함께 여서 좋고, 혼자일 때는 혼자여서 함께 왔을 때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카운터 뒤에 사장님의 여러 스크랩들이 빼곡했습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여럿이 왔을 때는 실내 장식을 찬찬히 보지 않았는데, 혼자 있으며 찬찬히 둘러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멋스러우면서도 깔끔합니다. 앉아서 솥밥이 나오길 기다리며 오가는 손님들도 지켜보노라니, 단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은 단골 손님 뿐 아니라 홀..
어른이 외식 일기 : 성대입구 커리 맛집 페르시안 궁전 페르시안 궁전은 이란 사람 (오랫동안 인도 분이신 줄 알았음)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커리 맛집입니다. 방송에 자주 소개되어 사장님이 인도 사람이 아니라 이란 분이시고, 한국에 유학오셨다가 한국 친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그것이 직업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홈페이지에서도 사장님 스토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 페르시안 궁전 홈페이지) 학부생 때부터 다녔는데 지금도 성대입구 골목 안 그 자리에서 그대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페르시안 궁전 위치는 거의 정확히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 입니다. 골목 안에 있긴 하나 앞에 입간판이 있고 슬쩍 봐도 번쩍이는 입구가 잘 보여서, 찾기 쉽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사장님이 그대로 계셨..
어른이 외식 일기 : 혜화역 회전 초밥 맛집 스시마시따 혜화역 근처에 스시로 체인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학가라 그런지 모든 접시 1100원이라 저기 한 번 가봐야지 맘 먹고 있었습니다. 스시로에 가던 길에 보니, 스시마시따라는 회전초밥집도 보였습니다. 스시로와 경쟁이 붙어서인지, 모든 접시 1,250원이었고 스시로처럼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시로는 종로와 청량리 지점을 자주 가 봤으니, 체인이 아닌 스시마시따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물과 장국을 가져다 줍니다. 이후는 장국 셀프입니다. 앞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요. 원하는 초밥 종류와 개수를 말하면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다만 스시로처럼 패널 주문이 아니라, 소리쳐서 말씀드리는 방식입니다. "저 타코 와사비 1개 만들어 주세요!"..
어른이 외식 일기 : 혜화로터리 금문 혜화로터리의 오래된 중국집 금문에서 삼선짬뽕을 먹었습니다. 워낙 오래된 집이다 보니, 이래저래 몇 번 들르곤 했는데 여전히 친절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바쁜 저녁시간에 한 명 식사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된다며 좋은 좌석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자리에는 간장, 식초, 고추가루, 휴지가 놓여 있고,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메뉴판 여닫는 면이 닳아 있는 것에서 세월이 느껴집니다. 식사는 7천원 ~ 1만원 정도였습니다. 삼선짬뽕은 9천원이었어요. 금문 오이 무침 주문을 하자, 단무지와 양파, 춘장, 오이무침, 물과 컵, 젓가락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으깬 오이 무침이 기가 막혔습니다. 새콤하면서 감칠맛이 있었어요. 으깬 오이, 마늘, 불린 버섯, 매운 고추 등이 들어간 것 같..
어른이 외식 일기 : 대학로 초밥 맛집, 기꾸스시 성대입구 사거리에 기꾸스시가 생긴 것을 보고 한 번 가봐야지 했습니다. 시간이 나던 날, 브레이크 타임 지나길 기다려 5시에 갔는데도 이미 세 팀이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잠시 있으려니 금세 카운터석이 꽉 찼습니다. (카운터석 밖에 없는 초밥집입니다)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줄서기 시작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자그마한 초밥집인데 벌써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5시 조금만 넘으면 줄서기 시작하나 봅니다. 기꾸스시는 성대입구 사거리 다이소, KT 근처에 있습니다. 자그마한 집이에요. 초밥 맛집들이 그렇듯 3시- 5시 브레이크 타임이고,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대학로 기꾸스시 메뉴 가격 벽에 나무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초밥, 회, 술을 팔고 있고, 초밥..
어른이 외식 일기 : 성대입구 짬뽕 맛집, 후룩뽕 골목 안에 숨어 있는 중국집 맛집입니다. 예전에는 여럿이 함께 가서 세트와 요리를 먹었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옆에서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얹어진 짬뽕을 먹는 것을 보면서 다음엔 저 짬뽕을 먹어보리라 계획했어요. 후룩뽕 위치 길가에 입간판을 세워 놓기는 했으나, 후룩뽕은 골목 안 주택가 속에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낙지 짬뽕 간판이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골목 끝에 후룩뽕이 보입니다. 반 계단 정도 내려가 반지하에 있습니다. 후룩뽕 메뉴 가격 짬뽕, 밥, 볶음밥, 세트 메뉴 등이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7천원에 탕수육과 식사 포함이라 저렴했습니다. 대학교 앞이라 가격이..
어른이 외식 일기 : 대학로 돈까스 맛집, 정돈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때문인지, 자꾸 서울 돈까스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왔습니다. 종로 안즈, 대학로 정돈이 돈까스 맛집으로 자주 꼽혔습니다. 종로 안즈 돈까스는 몇 번 가 보아서, 대학로 정돈이 궁금했습니다. 12시 부터가 줄이 길고, 1시 이후에 가면 2~30분 정도 기다린다기에 1시에 갔는데 이 날은 연말이라 그런지 1시에 갔어도 꼬박 한 시간 가량 기다렸습니다. 그냥 한 시간을 기다렸다면 중간 쯔음에 다른 것을 먹으러 갔을 것 같은데, 중간 중간 직원이 나와서 안내도 해주고 주문도 받아갑니다. 한 1~20분 기다릴 무렵 직원이 나와서 메뉴판을 줬고, 10분 쯤 후에 주문을 받아가니 그냥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문 후에도 30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