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도 맛있던 혜화역 맛집, 파스타 마켓

혜화역 파스타 피자 맛집

특이하게도 파스타 마켓은 주력메뉴가 너무나 많은 곳이었습니다. 보통은 특정한 한 두 가지로 몰리는데, 여러 후기를 읽으니 '다' 맛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뭘 시켜도 후회할 일 없는 곳 같아 보였어요. 두 번째 찾았을 때는 처음 파스타마켓에서 먹었던 것과 다른 메뉴들을 시켜 보았습니다.
딱 저녁 시간에 갔더니 후덥지근한 바깥에서 30여분 정도 기다렸으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대학로 파스타 마켓 파스타


해산물 오일 파스타 입니다. (원래 이름은 잊어버림) 1.5인분 짜리라서 양이 넉넉합니다. 조개 해감 상태가 좋고, 새우는 먹기 편하게 손질해서 넣었고, 바질, 루꼴라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소스에 살짝 적셔진 바삭바삭한 누룽지도 맛있고요.


화덕피자


무난한 마르게리따 피자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우가 맛있고, 가볍게 올라간 소스와 토마토, 바질 잎이 잘 어울립니다. 맛있어서 배 부른데도 계속 먹었어요.


요즘은 파스타를 너무 쪼금 주고, 피자도 작아져서 두 명이사 피자 하나와 파스타 하나 먹으면 약간 배고픈 느낌일 때가 잦습니다. 이 곳은 충분히 배부르게 먹어 기분이 좋았어요. 대기 시간도 있고, 실내가 다소 시끌시끌해서 앞 사람과 이야기하려면 약간 소리지르듯 목청을 높여야 하고, 테이블도 자기마하다는 불편한 점이 있으나, 그 모든 것이 맛으로 커버가 되었습니다. 음식이 다 맛있어서 다음에는 두 차례 오면서 안 먹어본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러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호  파스타 마켓

위치  혜화역 3번 출구 근처 (4번 출구와 3번 출구 중간 정도, 서울 종로구 명륜4가 103-6 1층)

전화  070-411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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