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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카도 라이언 근황

    어른이 탐구 일기 : 아보카도 수경재배 25일 후기 식목일에 심었던 아보카도 라이언 근황입니다. 식목일에 아보카도 먹고 남은 씨앗에 라이언을 그려서 솜 위에 얹어 놓았습니다. 2019/04/09 - 아보카도 수경 재배 방법 싹이 나든 안 나든 라이언 얼굴이 그려진 아보카도를 보면 귀여워서 빙긋 웃음이 났어요. 25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싹은 나지 않았지만 싹이 날 기미가 보입니다. 머리 윗부분이 까맣게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윗부분 뿐 아니라, 아래에도 뭔가 볼록 튀어나오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생길려나 봐요.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귀여워서 키우고 있는데, 서서히 쪼금씩 싹이 날 것처럼 준비하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물이 증발하는지 빨아먹는지 헷갈리나, 물을 밑둥이 잠기도록 채워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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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 달리기 듀애슬론 대회 1년에 몇 번 없어

    어른이 탐구 일기 : 듀애슬론 대회 1년에 몇 회 없어 ㅠㅠ 4월 초부터 날이 풀렸으니 조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는 계속 타고 있고, 조깅도 연습해서 철인2종경기에 나가는 것이 꿈이거든요. 동기부여를 위해 철인 2종경기 (듀애슬론 대회)를 검색했는데, 동기부여가 아니라 동기 상실했습니다. ㅠㅠ검색해 보니, 2019년의 듀애슬론 경기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대회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이미 끝났어요. 대한철인삼종경기 협회 대회일정에 보니, 달랑 요 대회 하나 뿐이었습니다. ㅠㅠ 혹시나 해서 그냥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자전거와 런닝만 하는 철인2종경기가 하나 더 있긴 했습니다. 데상트에서 하는 것인데, 참가비만 무려 159,000원 이었어요. 데쌍트 매장에 가서 저지, 운동화 등을 맞추고,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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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아보카도 키우기 따라함

    어른이 탐구 일기 : 아보카도 키우기 현실 드루이드님이 아보카도 씨앗에 라이언 얼굴을 그려 키웠던 것을 따라해 봤습니다. 아보카도 키우는 방법을 몇 개 검색해 보니 씨앗 겉 껍질 갈색은 벗겨내야 잘 자란다고 하길래 먼저 겉 껍질을 벗겼습니다. 아보카도 자를 때 씨앗에 칼집이 좀 났는데 그 부분을 살살 벗기니 쓱 벗겨졌습니다. 과육 남은 것도 깨끗하게 씻어주라길래 물에 뽀득뽀득 씻었습니다. 매직을 꺼내 라이언을 그렸습니다. (이게 하고 싶었어요) 아보카도 씨앗을 뽀득뽀득 씻었어도 기름기가 있고, 물기도 약간 남아 있어 매직이 좀 미끄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보카도 씨앗의 뾰족한 쪽이 위고, 둥그스름한 쪽이 아래인데, 물에 빠지지 않도록 이쑤시개로 윗부분을 고정해서 반 정도 물에 담궈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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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봉 키우기, 한달간 물주어도 씨앗 발아 실패

    어른이 탐구 일기 : 한라봉 씨앗 발아 설날 받아온 한라봉을 먹던 중 딱 하나에서 씨앗이 나왔습니다. 현실판 드루이드 글을 보고 자극을 받았던 때라, 씨앗 3개를 적신 화장솜에 얹어 키워보았습니다. 2월 14일 씨앗 물주기 시작 물 적신 화장솜에 넣어두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2월 20일 상태 입니다. 아직 아무 기미가 없습니다. 한 달 후 한 달간 열심히 담아두었으나, 싹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3월 26일의 상태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한라봉 씨앗이나 레몬 씨앗 발아를 시키려면 껍질을 까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라봉 씨앗을 심더라도 열매가 열리진 않으니 먹다가 나온 씨앗을 심어 키워보려고 애쓰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왕 한 달 간 물에 불려 보았으니, 봄맞이 씨앗 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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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콩 (백태) 콩나물 키우기

    어른이 탐구 일기: 백태 콩나물 키우기 묵은 콩으로 콩나물 키우기를 실패한 후, 마트에 가서 작년에 수확한 햇콩을 사왔습니다. 백태나 서리태, 콩나물콩을 사면 된다는데 마트에 콩나물콩은 없었고 검은콩은 비싸길래 백태를 한 봉지 샀습니다. 국산 백태 햇콩 450g이 6천원 정도였어요. 콩을 담고 물을 부어 두었습니다. 4시간 후 자기 전에 보니 벌써 콩이 불어나면서 갈라지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콩나물 줄기가 될 것들이 보였어요. 묵은 콩은 일주일을 지극정성 물을 준 뒤에야 간신히 싹이 나던데, 햇콩은 아주 빠릅니다. 이 상태에서 콩나물 시루에 담은 후 키워도 된다지만, 확실히 잘 자라길 바라며 하룻 밤 물에 담궈 두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뽀글뽀글 거품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물을 따라내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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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 키우는 법 & 묵은 콩으로 콩나물 키우기

    어른이 탐구 일기 : 콩나물 키우는 법 & 묵은 콩 콩나물 재배 청량리 시장에서 사온 콩나물 시루에서 키운 콩나물을 맛있게 먹은 후, 묵은콩으로 콩나물을 키워 보았습니다. 콩나물 키우는 법 콩나물은 백태, 서리태, 검은 콩, 콩나물 콩 등을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1. 콩을 4~5시간 정도 물에 불려서 싹을 틔운다. 2. 불린 콩을 콩나물 시루에 얹는다. 3. 빛을 차단하고, 수시로 물을 준다. 하루 3~5회 정도 콩나물 키우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우선 언제 받아왔는지 기억 안나는 묵은 콩이 있어서 그걸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콩을 물에 불렸어요. 하루 후 하루가 지나니 콩이 좀 불어났고 갈라질 듯 보였습니다. 갈라질 듯 보이기에 이제 되었나 싶어 콩나물 시루로 옮겼습니다. 5일 후 (콩나물 시루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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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수 키우기, 더디지만 잘 자라는 잎

    어른이 탐구 일기 : 금전수 성장기 금전수는 아주 더디 자랍니다. 싹이 올라온 것을 본 이후로 잎을 보려면 한 달 남짓 기다려야 합니다. 1월 초순 (1일 ~ 10일) 작년 12월 말에 삐쭉 올라왔던 금전수 새순이 조금씩 조금씩 자라서 길어졌습니다. 1월 초쯔음 되니 손가락보다 길게 자랐습니다. 며칠 더 지나자 금전수 새순을 감싸고 있던 것에서 연두빛 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곧 잎이 쫙 펼쳐지겠거니 하면서 매일 매일 바라봤으나, 금전수는 쉬운 식물이 아닙니다. 잎을 펼칠 듯 말듯 밀당을 하면서 1월 초순이 지났습니다. 1월 하순 금전수 (1월 20일~ 31일) 1월 중순에도 잎을 펼치지 않으며 밀당하던 금전수가 1월 하순이 되어서야 잎을 펼쳤습니다. 원래 있던 금전수 잎사귀들보다 쭈욱 위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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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허브 설날 할인 쿠폰

    어른이 탐구 일기: 아이허브 할인 쿠폰 지난 추석 때 아이허브 추석 세일 쿠폰 주는 것을 보고, 설날 할인도 노렸습니다. 마침 꿀도 다 떨어져 가고, 유기농 코코아 가루도 다 먹어서 시켜야 할 시기였습니다. 아이허브에 들어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설날 특별 할인을 합니다. 굿굿굿! 아이허브 세일 지금은 설날 세일 최대 25%, 허브 15%, 프로틴 10%, 멀티비타민 10%, 마누카꿀 25% 할인을 합니다. 지난 번 쇼핑에서 허브 잔뜩 주문했는데, 좀 아깝네요 ㅠㅠ허브, 프로틴, 비타민, 마누카꿀을 살 건 아니라서 설날 할인만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80달러 (8만원) 이상 구입 시 2019PIG 를 입력하면 5% 추가 할인을 해주고, 10% 로열티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같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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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버섯, 도로변 플라타너스 밑의 버섯

    어른이 탐구 일기 : 플라타너스 가로수 밑 버섯 마트에 가다 보니 집 근처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버섯이 자라 있었습니다. 서울에 살던 때라 아주 신기했습니다. 도심 가로수 아래에 버섯이 자라다니! (남양주 이사 온 후에도 버섯은 못 봤어요) 신기해 하면서 사진 찍어 놓고 슈퍼 갔다 돌아오는 20분 사이, 누군가 버섯을 캤습니다. 몽쳐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파헤쳐 놓은 것을 보니 백만송이 버섯, 만가닥 버섯 그런 것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누군가 버섯을 캐고는 독버섯인지 먹어도 되는 버섯인지 알 수가 없으니 그냥 두고 간 걸까요? 버섯이름찾기 처음 버섯을 봤을 당시에도 플라타너스 가로수 밑 버섯 이름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깜빡하고 지났는데, 얼마 전 사진 정리하다가 다시 가로수 버섯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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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 시장에서 산 플라스틱 콩나물 시루

    어른이 탐구 일기 : 콩나물 키우기 금요일 청량리역 근처 청량리 시장 입구에서 콩나물을 시루에 담아 판매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콩나물만 사면 천 원이고 검정색 플라스틱 콩나물 시루까지 하면 4천 원이었습니다. 언젠가 집에서 콩나물 키워서 먹을까 하고 검색했을 때, 플라스틱 시루는 2천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인터넷가에 비하면 비싸지만,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배송비가 추가되니 그냥 본 김에 샀습니다. 플라스틱 콩나물 시루 플라스틱 콩나물 시루가 탐났던 것 뿐, 당장 콩나물로 뭘 해 먹을 것은 아니라서 그릇 하나 받쳐놓고 천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물주니 쑥쑥 다음 날, 천을 열어 보니 평평했던 콩나물들이 그릇 위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콩나물이 녹색으로 변했어요. 검정 봉다리 씌워놓는 것이 모양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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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대 이북 교재 치명적 단점

    어른이 탐구 : 방송대 종이책 vs 이북 교재 짐을 줄이고 홀가분하게 살기 위해, 재단기와 스캐너를 구입해서 어지간한 책을 전부 pdf 이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싹 정리를 했는데, 다시 방송대 교재를 구입해 책장이 꾸역꾸역 늘어가니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학기 교재는 이북으로 구입해 볼까 하고 이북 교재 테스트를 해 봤어요. 방송대 독서 분투기를 무료 이북으로 볼 수 있길래 본 교재를 사기 전에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방송대 교재를 이북으로 보려면, 방송대 ePRESS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북은 이북 구입처에 따라 죄다 별도의 뷰어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인 듯 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산 책은 구글플레이에서만 보이고, 알라딘에서 산 책은 알라딘에서만 보여요. 여하튼 방송대 교재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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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삐소리 고주파음 크게 나는 이유

    어른이 탐구 일기 : 집에서 삐소리 크게 날때 지금 집에 이사오고 삐이이이이 하는 굉음에 놀랐습니다. 간헐적으로 엄청나게 큰 소리로 삐이이이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처음에는 지하철역 근처라 지하철 소리인가 의심도 해보고 이 것 저 것 의심해 보았는데, 무시무시한 삐소리의 정체는 수도관 이었습니다. 집 간헐적 삐소리 원인 수도 배관에는 감압밸브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빌라는 높이에 따라 수압이 다르기 때문에 내부의 수도 압력을 똑같이 만들기 위해서 감압밸브가 설치되어 있대요. 냉수, 온수, 난방 3곳에 감압밸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집안일 수도 있고, 아파트나 빌라는 내 집이 아닌 다른 집 감압밸브가 고장났더라도 삐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감압밸브 고장 삐소리가 굉장히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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