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탐구 일기 : 아보카도 수경재배 25일 후기
식목일에 심었던 아보카도 라이언 근황입니다. 식목일에 아보카도 먹고 남은 씨앗에 라이언을 그려서 솜 위에 얹어 놓았습니다.
싹이 나든 안 나든 라이언 얼굴이 그려진 아보카도를 보면 귀여워서 빙긋 웃음이 났어요. 25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싹은 나지 않았지만 싹이 날 기미가 보입니다.
머리 윗부분이 까맣게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윗부분 뿐 아니라, 아래에도 뭔가 볼록 튀어나오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생길려나 봐요.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귀여워서 키우고 있는데, 서서히 쪼금씩 싹이 날 것처럼 준비하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물이 증발하는지 빨아먹는지 헷갈리나, 물을 밑둥이 잠기도록 채워놓으면 며칠 지나지 않아 쭉 빨아 먹습니다. 그러면 새 물로 갈아주며 키우고 있어요.
[식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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