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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텃밭 스티로폼 박스 화분 만들기

    어른이 탐구생활 : 베란다 텃밭 스티로폼 화분 만들기 스티로폼 화분 구멍을 어떻게 뚫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그린비님의 스텐 파이프로 구멍을 뚫는 꿀팁(http://blog.naver.com/kiriko3/221029690171)을 보았다. 바로 따라했다. 마침 옥상에 이전에 살던 사람이 버리고 간 파이프도 굴러 다니고 있었다. 스티로폼 박스 화분 물 구멍 내기 베란다에 놓을 스티로폼 화분이기는 하지만, 구멍뚫고 화분 옮겨 심을 때 푸덕 푸덕 날리는 것이 많으니 옥상에서 작업을 했다. 먼저 냉동식품들 시키고 모아둔 스티로폼 박스를 꺼내 왔다. 옥상에 내 놓을 때는 뭔가 속에 눌러두어야 될 것 같다. 잠깐 사이 바람에 쓸려 여기 저기 굴러다녔다. 스티로폼 박스가 옥상을 굴러다니는 사이, 바질과 루꼴라,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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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양평갈때 전철 시간표, 양평 이사 생각과 현실

    어른이 이사준비 : 서울에서 양평갈때 전철 시간표, 양평 이사 생각과 현실 남양주 마석 라인으로 들어가니 연신내에서 가면 종로3가 - 회기 (청량리) 경의중앙선 한 번, 상봉에서 경춘선 한 번 총 3번을 갈아타니 진이 빠지길래 이번에는 경의중앙선을 타고 쭈욱 들어가면 되는 양평쪽을 알아보았다. 청량리 역을 기준으로 봤다. 남양주 아래쪽과 양평으로 가는 열차는 꽤 많아 보였다. 청량리 - 덕소 지하철 시간표 먼저 청량리를 기준으로 검색했다. 청량리에 있으면 회기에도 서니까. 청량리에서 양평에 들어가는 열차는 시간당 4~5대 정도 있다. 배차간격이 15~20분 정도 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이다. 2~3분에 한 대씩 오는 지하철을 생각하면 답답한 수준이나, 경춘선과 비교하면 경의중앙선으로 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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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 궁리하다가, 회기역 경춘선 시간표에 깜놀

    어른이 탐구 :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 궁리하다가, 회기역 경춘선 시간표에 깜놀 드디어 나의 오랜 꿈이었던 전원생활을 위해 남양주에 집을 보러 갔다. 다음 지도를 통해 길찾기를 했을 때, 회기역에서 경춘선을 탈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내 입장에서는 3호선을 타고 종로3가까지 가서, 1호선을 갈아타고, 다시 회기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는 무려 2번이나 환승을 하는 번거로운 노선이었다. 그러나 하필, 10도 남짓 칼바람 느낌이 드는 쌀쌀한 날씨에 아무리 기다려도 춘천행 전철은 오지 않았다. 계속 들어오는 것은 용문, 덕소행 등 양평 쪽으로 가는 것 뿐이었다. 분명히 경춘선이 회기역에 선다고 되어 있는데 어찌된걸까. 차라리 청량리나 용산역으로 가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들어갈 걸 잘못했다는 후회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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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성장일기, 어른이 뜻

    어른이 성장일기 블로그, 어른이 뜻 막연하게 서른, 마흔 쯤 되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을 줄 알았다. 대학원에 간다거나 새로운 학문을 익히는 일은 계속할 수 있겠지만, 세상사는 것에 대해서는 알만큼 알아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어른'이 된 것 같아도, 여전히 늘 낯설고 새로운 것들 투성이였다. 사서삼경과 같은 동양 철학, 서양철학, 어떤 학문...이런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카톡 쓰는 법, 핸드폰 사용법 같은 소소한 것들부터, 해외 직구 하는 법, 온라인 적금 드는 법 등 사소하게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았다. 자취 시작하면서는 사소한 세수대야 하나 사는 것부터 주방세제 어떤 것이 좋은지, 청소솔 종류 같은 것까지 알아야 되는 것들이 참 많았다. 어른이 뜻 다 아는 것 같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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