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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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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막탄 국제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어른이 유락 일기 : 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 Plaza Premium Lounge 막탄 공항으로 가는 길, 부모님은 신데렐라 호박마차를 탄 분처럼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제 왕 놀이가 끝났다고. 여기서 왕처럼 여왕처럼 호사스럽게 잘 지냈는데 그 시간이 끝났다고... 세부 여행동안 매일 마사지 받고 맛있는 것 먹고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구경도 다니며 행복하셨대요. 저녁 9시의 세부 공항 지난 번에 10시 무렵 도착했을 때, 공항 대기시간에 진을 뺐던 터라 이번에 서둘러 왔는데 보람이 있엇습니다. 지난 번에 두 시간 꼬박 서 있던 줄이 금방 금방 끝나 30여분 정도 서 있었어요. 그 30분도 제주항공 티켓팅 창구가 안 열려서 서 있었고 다른 대기는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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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막탄 공항 근처 밤의 핫플레이스, 막탄 슈라인

    어른이 유락 일기 : Magellan's Marker & Lapu Lapu Monumnet = Mactan shrine 구글 지도와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잠깐 들를만한 곳으로 마젤란스 마커 추천을 봤습니다. 마젤란스 마커, 라푸라푸 기념비 등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현지인들은 그렇게 안 부른다고 합니다. 막탄 슐라인, 막탄 슈라인(Mactan Shrine)이라고 한대요. 원래는 막탄섬 들어올 때 가려고 했으나 일정이 안 맞아, 공항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공항 가는 길에 함께 한 기사님이 막탄슈라인은 밤이면 사람이 정말 많은 핫 플레이스라고 했습니다. 트립 어드바이저와 구글 지도 후기에 낮에 오면 5분 정도면 다 둘러보고, 우산 씌워주고 팁 받고 기념품 파는 사람들이 많다는 후기를 봤는데 밤에는 전혀 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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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막탄 필리핀 현지식 맛집, 마리바고 그릴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Mactan Maribago Grill 세부 막탄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마리바고 그릴에서 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속에 식당이 있어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무에 걸린 둥근 조명이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예뻤어요. 마리바고 그릴 메뉴 가격 필리핀 현지식 레스토랑이라 가격대도 착합니다. 스프(탕) 종류는 200페소 (4천원), 밥, 국수, 야채류도 150~200페소 (4천원), 해산물류는 양에 따라 300~500페소 (6천원 ~ 1만원), 고기류도 500페소 (1만원) 정도 였습니다. Mr.A 전망대 레스토랑처럼 이곳에도 필리핀관광청 관광 안내 책자에서 본 음식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관광책에서 본 필리핀 전통음식 몇 개와 이 것 저 것 푸짐하게 골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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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막탄 큐스파, 럭셔리 리조트 같은 고급 마사지 샵

    어른이 유락 일기 : Q Spa Cebu (휴스파) 즐거운 여행의 시간은 금방 지나가 버려서 어느덧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마치고 마지막으로 큐스파에서 럭셔리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맛사지 받을 때 좋아하셔서 1일 1마사지 했어요.궁스파는 미니 버스로 픽업을 해 주었습니다. 내려 보니 큰 리조트 같았어요. 예전에 리조트로 쓰던 건물을 스파로 개조한 것 아닌가 싶었어요. 주차장에서 리셉션 건물까지 한참 걸어들어갔습니다. 큐스파 사무실 건물, 맞이방 천정이 높고 근사한 건물에 들어서니 넓은 공간에 쇼파가 뚝뚝 떨어져 놓여 있었습니다. 맛사지 받기 전에 시원시원 멋진 건물 구경 하느라 바빴어요. 창 밖 풍경이 참 좋아요. 재차 여기가 리조트였을 때 묵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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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부모님과 간 막탄 맛집, 아인 레스토랑

    어른이 유락일기 : Cebu Mactan Ain Restaurant 부모님과 세부 여행을 가니, 지난 번에 갔을 때 맛있었던 집들을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둘째 날 저녁은 에서 먹고, 셋째 날 저녁은 아인 레스토랑에 갔어요. 아인 레스토랑의 스테이크와 칼칼한 파스타 맛있었어요. (▶︎세부 막탄 맛집 아인 레스토랑) 창가 자리로 앉았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마당 풍경이 예뻤어요. 물, 접시, 수저, 포크, 나이프를 차려줍니다. 아인 레스토랑 망고쉐이크 & 깔라만시 주스 아빠가 주문하신 망고쉐이크 입니다. 제가 주문한 깔라만시 주스에요. 새콤 달콤 맛있어요. 아인 레스토랑에서 먹은 것들 필리핀식 감바스를 시키면 쏘야 느낌으로 케첩 소스에 버무린 새우가 나오길래 스페인식 감바스를 시켰습니다.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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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부모님과 해외여행 둘째날 저녁, 세부 레드하우스 샤브샤브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Mactan Red House Shabu Shabu 부모님과 해외여행 둘째 날 저녁입니다. 엄마가 세부시티에서 첫날 점심부터 중식 거침없이 드시는 것을 보며, 걱정하지 않고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난 번에 세부에 왔을 때 맛있었던 집 입니다. (▶︎ 세부 막탄 맛집, 레드하우스 타이완 샤브샤브) 자리에는 각자 국자 1개 (1인 1국자), 숟가락, 젓가락, 공기 하나, 접시 하나가 놓여집니다. 기다리는 사이 앞쪽에 가서 각자 취향대로 소스를 만들어 오면 돼요. 레드하우스 샤브샤브 음식은 빨리 나왔습니다. 양고기, 소고기, 어묵, 야채 등 이것 저것 시켰어요. 점심에 너무 많이 시켜서 남겼던 터라, 이번에는 조금만 시키고 추가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양고기는 노린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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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씨홀스 다이브 리조트 객실

    어른이 유락일기 : Cebu Seahorse dive Shop Resort 세부 렌트카 투어의 마지막은 막탄섬 막탄슈라인을 보고 씨홀스 리조트로 가려고 했는데, 제가 도교 사원을 레아 사원으로 착각해 한 군데 더 들른데다가 길이 막혀서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예약했던 6시간이 지나갈 것 같아 요금 추가할테니 가고 싶다고 했으나, 그 날 함께한 렌트카 기사님이 다음 예약이 있는 상태여서 그럴 수 없었어요. 막탄슈라인은 포기하고 씨홀스 다이브샵으로 갔습니다. [렌트카 투어] - 세부 올레렌트카 세 식구 이용 후기- 세부 팜그래스 호텔 2박- 레아 사원 (사랑의 사원)- 탑스힐 전망대- Mr.A 전망대 레스토랑- 도교사원 이번에는 객실 2층에 묵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방은 아니고 대각선으로 가까운 방 2개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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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부촌 가운데 있는 도교사원

    어른이 유락일기 : Cebu Taoist Temple 렌트카 기사님께 도교 사원을 레아 사원으로 적어 드려서 계획에 없던 레아사원을 먼저 구경하고, 탑스힐을 들른 후, 미스터에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도교 사원에 갔습니다. - 세부 레아 사원, 탑스힐 아래 사랑의 사원 - 세부시티가 내려다 보이는 탑스힐 전망대 - 세부 란타우 레스토랑을 대신할 미스터에이 전망대 레스토랑 도교사원은 부촌 가운데 있어서, 경비실에 렌트카 기사의 신분증을 맡겨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신분증을 맡긴 초소에서도 한참 가야 도교사원이 나왔어요. 여기저기 세부 관광 명소로 소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왁자지껄 사진 찍고 구경하는 곳이 되었으나, 이 곳은 기도하고 명상하는 곳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문이 입구에 붙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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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란타우 레스토랑을 대신할 미스터에이 전망대 레스토랑

    어른이 유락일기 : Tops Hill Mr.A Restaurant 세부 렌트카 예약 하면서 도교사원, 탑스힐에 가고 란타우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계획이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탑스힐 근처 란타우 레스토랑이 없어졌다고 알려주셨어요. 털썩. 열심히 검색해서 탑스힐 전망대 보고, 란타우 레스토랑에서 전망을 즐기며 식사하려고 했는데 없어졌다니 ㅠㅠ 그러나 탑스힐 근처에 란타우 레스토랑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코스가 탑스힐 - 란타우 레스토랑이었을 뿐, 탑스힐 주변에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았어요. 트립어드바이저를 살펴보니 사라진 란타우 근처의 미스터에이 레스토랑도 평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란타우 레스토랑 대신 미스터에이 레스토랑으로 계획을 바꾸었는데, 잘한 일이었습니다. 전망이 굉장히 좋고,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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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시티가 내려다 보이는 탑스힐 전망대

    어른이 유락일기 : 세부 렌트카 투어 탑스힐 드라이브 한나가 추천해 준 탑스힐에 갔습니다. 탑스힐에 오르면 세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전망이 굉장히 좋대요.레아 사원(a.k.a 사랑의 사원)이 지도 상 탑스힐 바로 아래 였는데도, 레아 사원에서 탑스힐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 드라이브길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갈 때는 우버로 가거나 택시로 가면 되는데 내려올 때가 문제라고 하더니 확실히 렌트카 아니었으면 가고 오는 것이 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탑스힐에 갈 때 렌트카 투어를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탑스힐은 대부분 렌트카 업체에서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시내에서 거리가 꽤 멀고, 산 위로 올라가다 보니 기름값 더 나와서 그런가봐요. 탑스힐 주차장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1인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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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레아 사원, 탑스힐 아래 사랑의 사원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Leah Temple 부모님과 해외여행 둘째날, 호텔 조식 맛있게 먹고 호텔의 미니 박물관을 구경하고 근처에서 빵도 샀습니다. (- 세부 시티 팜그래스 호텔 조식 & 박물관)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왔는데, 예약했던 렌트카가 한 시간 전에 도착했다는 이야기에 서둘러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미리 렌트카 기사님에게 드리려고 일정을 적어 놓았습니다. 도교사원 - 탑스힐 - 미스터에이 레스토랑 식사 - 아얄라 몰 - 막탄섬으로 이동 - 막탄슈라인 - 씨홀스 다이브샵 리조트 라고요. 그 분은 한국어를 못 하시니 영어로 적어 놓았는데, 전날 피곤해서 그랬는지 도교사원을 검색하다가 Leah Temple이 나오자 떡 하니 Leah Temple - Top's Hill 이라고 적어 놓은 것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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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시티 워터프론트 호텔 카지노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city Waterfront Hotel Casino 이슬라 씨푸드 뷔페에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와서 워터프론트 호텔로 갔습니다.이슬라 스그부 씨푸드 시티 해산물 뷔페에서 나오면 바로 워터프론트 호텔이 보여요. 하지만 눈에 보인다고 가는 길이 일직선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슬라 씨푸드 뷔페가 있는 컨벤션 센터도 정문과 센터 입구까지가 꽤 거리가 있고, 워터프론트 호텔도 진입로와 호텔까지의 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만 10분 넘게 걸어가야 했어요. 가는 길도 조금 무서웠고요. 다행히 호텔이 큰 덕분에 멀리서도 호텔이 잘 보여서 찾아가긴 쉬웠습니다. 워터프론트 호텔은 고성 같은 느낌으로 웅장하게 생겼습니다. 워터프론트 호텔 숙박료가 6~7만원 정도였는데, 여길 예약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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