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외식 일기 : 천마산역 고엔, 일본 가정식 덮밥 맛집 설 연휴에 스시우찌 맘스터치가 다 문 닫아서 예전에 찜해두었던 고엔에 들어보았습니다. 고엔은 천마산역에서 쭈욱 내려가 천마산 입구 교차로 근처에 있습니다. 어느날 공사를 하고 식당이 들어섰는데 일본식 가정식, 생연어 덮밥 등을 한다고 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다행히 고엔은 설 연휴에도 영업중이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테이블이 많고, 직원들이 싹싹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베스트 추천 메뉴라는 연어 뱃살 사케동을 시켰습니다. 배가 몹시 고픈데, 사이드 메뉴로 돈까스가 3,500원 밖에 안 하길래 돈까스도 시키고요. 처음 왔다고 하니, 무순은 옆의 간장에 담가두고, 연어 한점에 무순을 조금씩 얹어서 먹으라고 권해 주었습니다. 유자청소스를 곁들인 ..
어른이 외식 일기 : 벽제갈비, 용미리 묘지 추모의숲 근처 맛집 용미리 추모의 숲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엄마의 추천 맛집이었어요. 아빠 엄마는 장례봉사를 하시며 벽제 승화원에 자주 다니십니다. 벽제 승화원에 가거나 용미리 묘지와 추모의 숲에 갔다가 오는 길에 근처 맛집을 들르는데 벽제갈비 갈비탕이 맛있고 반찬이 깔끔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벽제갈비에 들렀어요. 주차장이 넓고, 입구에서 사장님과 직원들이 환하게 맞아줍니다. 고깃집인데 기름 튀어있거나 냄새가 가득하지 않고 깔끔했어요. 식탁에는 숯이 들어 있었습니다. LA갈비 세트를 시켰더니 바로 식탁에 있는 숯에 불을 붙여 주셨습니다. 세 명인데 반찬은 두 세트로 양쪽에 똑같이 차려주셨어요. 단호박 소스가 얹어진 샐러드, 쌈야채, 시금치무침, 김치..
어른이 외식 일기 : 응암동 스시쇼부 초밥 런치세트 B 오랜만에 스시쇼부에 갔습니다. 차 댈 곳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가게 앞에 한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더니 테이블석 끝으로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주방에는 익숙한 사장님 대신 다른 분들이 복작복작 여러 명 계셨습니다. 자리에는 기본적으로 물컵, 종지, 계란찜 얹어주는 그릇, 젓가락이 차려져 있엇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런치 초밥세트 B를 주문했습니다. 런치 초밥세트 A는 초밥 7점이라 너무 적고, B는 10점 입니다. 런치세트는 두 종류 입니다. 먼저 계란찜이 나옵니다. 속에 이것저것 들어 있습니다. 계란찜을 먹고 입맛 다시는 사이, 초밥이 나왔습니다. 바로 앞에서 금방 쥐어 주십니다. 접시..
어른이 세계여행 준비 : 기내 면세점 체크카드 안되는 이유 오래 전 일 입니다. 출장 다녀오며 기내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내 면세점 카달로그를 정독하고 스튜어디스께 주문을 하며 체크카드를 내밀었더니, "기내에서는 체크카드 결제는 안 됩니다."라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왜요? 신용카드랑 똑같은데. 오히려 긁자마자 바로 빠져나가는데요.""죄송합니다. 고객님. 체크카드 결제는 안 되세요." 결국 기내 면세점 체크카드 결제가 안 되어 부탁받은 미션을 수행하지 못했던 슬픈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기내면세점 체크카드 안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기내 면세점 체크카드 결제 안 됨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등을 찾아보니 체크카드 ..
어른이 요리 & 생활정보 :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차이 주방 세제 대용, 빨래 세제 대용으로 베이킹 소다를 씁니다. 요즘은 천연세제 3종 세트라고 해서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세트를 싸게 파는 곳도 많습니다. 저도 베이킹소다를 청소용으로 쓰고 있긴 한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가 뭔지.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성분 차이 미니 오븐을 사고 재미삼아 빵과 쿠키를 흉내내 보았는데, 그 때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사면서 성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식소다로 탄산수소나트륨 95%, 밀가루 5% 입니다. 베이킹파우더는 합성팽창제(화학적 합성품)으로 탄산수소나트륨 40%, 밀가루 20%, 소암모늄명반 40% 입니다.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특징 베이킹소다는 설탕 ..
어른이 외식 일기 : 서촌 데이트코스 밍고네 식탁 런치 뷔페 서촌 프랑스 가정식 맛집이라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를 갔으나 휴일이라, 대안으로 밍고네 식탁에 갔습니다. 밍고네 식탁은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술잔 같은 예쁜 물잔, 점심 시간에는 샐러드바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 음식 나오기 전에 이것 저것 먹으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밍고네 식탁 런치 샐러드바 점심에만 있는 샐러드바라고 합니다. 가지수는 10가지 정도인데, 아기자기하게 먹을 것이 있습니다. 무료라서 기분이 좋고, 음식 나오기 전에 취향대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기다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밍고네식탁 파스타 & 오븐요리 파스타 2접시, 오븐요리 하나를 주문했는데, 토마토 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해..
어른이 외식 일기 : 호평동 스시우찌 초밥 포장 호평동 스시우찌 오마카세를 무척 만족스럽게 먹어, 이번에는 초밥 포장도 해 보았습니다. (►스시우찌, 남양주 평내호평 스시 오마카세 맛집) 우찌세트는 초밥 12점과 우동 세트인데, 포장할 경우 우동 대신 초밥 두 점을 더 준다고 합니다. 15,000원 입니다. 몇 주 전 호평동 스시우찌 포장 초밥, 장국, 샐러드와 별도로 샐러드소스, 락교 초생강, 생와사비와 간장을 잘 포장해 줍니다. 한 점 한 점 맛있습니다. 초밥 포장에도 왕 김밥(후또마끼)와 미니카스테라(교꾸)를 넣어주셔서, 코스처럼 한 점 한 점 맛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카운터석에서 한 점 한 점 쥐어주시는 초밥을 먹는 것이 좀 더 맛나고 좋으나, 집에서 퍼질러 앉아 편히 먹고 싶을 때는 포장도 괜찮..
어른이 유락 일기 : 상봉터미널 가는길, 시간이 멈춘 낡은 고속터미널 후기 상봉터미널 위치는 상봉역 근처가 아니라 망우역 근처 입니다. 상봉역에서 내릴 경우 하아아안참 걸어야 하고, 망우역에서 내리면 조금만 걸으면 됩니다. 망우역에서 상봉터미널 가는길상봉터미널에서 전주가는 고속버스는 아침 8시 차라 (차도 몇 대 없어서 놓치면 고속터미널역 가야함) 새벽부터 서둘렀습니다. 망우역 앞쪽에는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들이 많아, 상봉터미널에도 프랜차이즈 커피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 있을 줄 알고 그냥 상봉터미널로 갔습니다. (실수였습니다.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상봉터미널 가는 길에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사 가야 합니다. 터미널 안에 커피숍없어요) 화려한 건물들을 지나면, 낡은 상봉터미널이 보입니다. 터미널 이름이..
어른이 외식 일기 : 체인없는 동대문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 원조 맛집 동대문 닭한마리 맛집의 원조는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라고 합니다. 근처의 닭한마리집과 비슷비슷한 듯 하면서도 더 진하고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에 연신내에 진할매 닭한마리가 있어서, 드디어 동대문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도 체인점이 생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체인점보다는 본점이 좋지요. 동대문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에 갔습니다. 저는 갈 때마다 길을 헤매는데 (길치라서요......) 어떻게들 찾아오시는지, 늘상 골목 안에 숨은 이 곳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양푼에 잘 삶아진 닭과 닭육수, 파만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진하고 구수합니다. 집에서 닭한마리 칼국수를 따라 만들어 먹곤 하는데, 다대기 등은 입맛 예민하신 분들이 올려주신 ..
어른이 외식 일기 :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 원조, 현대옥 소울푸드랄까, 사람마다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이 있을텐데 제는 한동안 피자였고, 좀 더 나이를 먹고는 전주식 콩나물국밥이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기운 없을 때,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 파는 곳에서 한 그릇 먹으면 힘이 납니다. 계란 넣고 팍 끓여버리는 해장국 말고, 수란 따로주고 따땃한 정도로 끓여주는 콩나물 국밥이요. 그러나 전주를 수차례 가도 저의 소울푸드 콩나물 국밥의 원조를 영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영혼의 음식이나 같이 간 일행에게는 땡기지 않는 음식이었던 것 입니다. "왜 전주까지 와서 콩나물국밥을 먹어? 그건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는 국에 밥 말아 먹으면 똑같잖아.""전주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라고 하여, 전..
어른이 외식 일기 : 전주 한국관 본점 놋그릇 육회 비빔밥 전주 학회에 가며 가장 기대한 것은 비빔밥이었습니다. 한국관 비빔밥 정말 좋아하거든요!!! 지도 찾아보며,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한국관까지 걸어갈만하고, 한국관에서 밥 먹고 전북대까지도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전주 고속터미널에서 한국관 가는길 고속터미널에 내려 보니 방향이 헷갈려, 한국관이 어느 쪽이냐고 지나는 청년에게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었습니다. 조금 멀 수도 있다며 걱정을 해주었는데, 괜찮아요. 저 잘 걸어요. 한국관 전주 비빔밥을 먹겠다는 생각에 콧노래를 부르며 찾아갔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한국관 가는 길은 쭉 직진해서 길을 건넌 뒤 왼쪽으로 쭉 가는 기역자 형태의 단순한 경로라, 처음에 어느 방향인지만..
어른이 외식 일기 : 전주 조점례피순대 포장, 전주에서 서울로 가져와보니 원나잇푸드트립 현주엽처럼 여러 끼를 먹을 수 없으니, 조점례피순대는 '포장'을 택했습니다. 직접 먹어야만 하는 한국관 비빔밥, 현대옥 콩나물국밥은 먹고, 조점례피순대와 비빔고로케는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현대옥 남부시장점에서 허탕을 친 대신 조점례 남문 피순대는 바로 찾았습니다. 전주 남문시장 조점례 피순대 포장 남부시장 가운데 큼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바로 눈에 띕니다. 남부시장 처음 가봐서 어리버리 헤매고 있었는데 조점례피순대는 바로 찾았습니다. 저처럼 전주에서 포장해서 서울로 가져가는 손님들이 많은지, 카운터의 직원분이 아주 능숙히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피순대와 모듬의 차이를 여쭤보니, 피순대는 순대만 있고 모듬은 내장..
어른이 외식 일기 : 덕승재 디지털미디어시티 한정식 맛집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덕승재 한정식에서 맛난 밥을 얻어 먹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방으로 분리되어 있고, 대화 나누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1차, 2차, 3차, 식사 + 후식의 순으로 차려졌습니다. 먼저 물, 앞접시, 식기와 개별 물김치, 간장을 자리에 차려주고, 흑임자 죽으로 시작했습니다. 덕승재 한정식 코스요리 1차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속이 차 있는 전병이 나옵니다. 회와 샐러드, 잡채 등 상이 점차 푸짐하게 차려졌어요. 덕승재스페셜 2차 요리 불고기 냉채 약닭코스 2차에서는 고기류로 든든하게 차려졌습니다. 몸보신 코스였어요. 덕승재 코스 3차 홍합샐러드 메생이 굴국 홍어삼합 해물볶음 갈비찜2차 뿐 아니라 3번째 상도 상당히 푸짐합니다. 홍..
어른이 다과 일기 : 롯데월드몰 튤립커피, 옷가게 윗층에 숨은 카페 롯데월드몰에 있는 튤립커피를 갔습니다. 당연히 입구가 커피숍일거라 생각하며 두리번 댔는데, 옷가게 안에 숨어 있는 카페였습니다. 옷가게 안 쪽에 커피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고맙게 앞쪽에 튤립커피 베스트 메뉴를 적어놔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아이스크림 라떼, 산딸리 에이드, 연유라떼, 하겐다즈 쉐이크가 튤립커피의 주력 메뉴인가 봐요. 롯데월드몰 안에 있는 복층 카페, 옷가게 윗층 테이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골라 윗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이 꽤 가파른 편 입니다. 아랫층 옷가게와 같은 크기의 카페가 있어 테이블이 꽤 많았습니다. 테이블은 오래된 미싱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 테이블 자체가 멋스러웠어요...
어른이 간식 일기 : 호빵 전자렌지로 딱딱하지 않게 데우는 법 호빵을 전자렌지에 데우면 딱딱하게 굳어서 맛이 없습니다. 어떤 때는 맛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돌덩이 같아서 먹기 힘들 정도로 딱딱해집니다. 간편하게 먹으려고 호빵 사오는데, 호빵 한 개 먹자고 찜기 꺼내서 면보 깔고 찌는 건 너무 귀찮고요, 전자렌지에 돌리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맛있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오랜 자취생활 속에서 전자렌지 사용법 만큼만은 고수가 되어 가는데, 금방 전자렌지로 호빵 촉촉하게 찌는 법을 알아냈습니다. 쓸모없는 호빵회사 추천 조리법 회사에서 직접 적어놓은 조리법에 괜찮은 업체들도 있어서, 먼저 뒷면을 읽어보았습니다. 초간편 호빵 전자렌지 조립법을 보니, 호빵이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랩으로 싸거나 젖은 면포를 덮..
어른이 외식 일기 : 종각역 D타워 온더보더 화이타 온더보더를 곳곳에서 갔었네요. 여의도에서, 잠실에서, 종각역 D타워에서 갔었는데, 창가가 있어 종각역 D타워 온더보더가 가장 밝고 환했습니다. 다른 곳은 약간 어둡고 붉은 조명이었어요. 온더보더는 가격이 저렴하거나 맛있는 것보다, 맥주 한 잔 칵테일 한잔 하면서 기분 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갓 구워내는 나초칩이 맛있어요. 소고기와 닭고기 반반 화이타 입니다. 고기와 야채는 철판에 지글지글 올려서 주고, 차갑게 먹어야 할 소스는 접시에 담아 주었습니다. 전병에 고기와 야채 소스를 고루 섞어서 냠냠 먹고, 나초칩을 와작와작 먹다보면 배가 부릅니다. 조금 시끄럽게 쿵짝이는 경쾌한 남미 음악에 기분이 둥실 떠오르고요. 이국적 음식과 음악, 분..
어른이 외식 일기 : 롯데월드몰 온더보더 제휴할인카드 & 런치 메뉴 롯데월드몰 온더보더 런치 메뉴 입니다. 잠실 온더보더는 건물 안 쪽에 있어 약간 어둡고 불그죽죽합니다. 서로가 좀 예쁘게 보이기도 하고, 점심시간에도 어두워서 시간 개념이 사라지는 곳입니다. 온더보더에 가면 테두리에 설탕 발라주는 무알콜 마가리타를 잘 마십니다. 딸기맛 쭈쭈바 녹여 놓은 맛이나, '칵테일'이라 하니 괜히 기분이 들뜨게 만드는 음료 입니다. 화이타 그릴 자주 먹고요. 전병에 고기와 야채, 소스 싸 먹으면 맛나요. 처음 주문해 본 타코 샐러드 입니다. 인기 메뉴라길래 추천 받아서 주문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화이타와 타코 샐러드는 좀 많았어요. 맛은 신선한 재료들이 그냥 함께 있는 맛 입니다. 재료가 잘..
어른이 외식 : 종각역 남도식당, 옛날 피맛골 정취 느껴지는 맛집 종각역 대림타워 근처 남도식당에서 모였습니다. 지금은 삐까뻔적 현대적인 세련미 물씬 풍기는 곳이 되어 버린 종로가 아쉽던 차에 반가운 곳이었습니다. 입구는 깔끔했으나, 메뉴와 분위기가 옛날 피맛골 있던 시절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맛집이었습니다. 종각역 D타워 뒷편에 있습니다. 연탄불고기 & 만두전골 간단한 반찬과 뜨끈한 국, 그리고 주문한 만두전골과 연탄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밖에서 구워서 먹기 편하게 가져다 주시는데 불맛 나는 고기가 맛있습니다. 만두 전골도 개운하고 푸짐했고요. 이 음식 외에도 낙지볶음도 주문하고 몇 가지 더 시켜서 먹었는데, 하나 하나 맛이 좋았습니다. 안쪽에 방 같은 공간이 있어서 단체 회식하기에도 좋았어요. 상호 ..
어른이 외식 일기 : 점심특선이 더 좋은 종로2가 바른식 시골보쌈 감자옹심이 처음 종로2가 바른식 시골보쌈 감자옹심이를 갔던 것은 점심때였습니다. 일곱 명이 점심특선 먹고 감자옹심이 추가로 시켜 맛을 보며 매우 흡족했습니다. 점심특선 가격이 8천원인데 한상 가득 차려졌거든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저녁 때 바른식 시골보쌈 감자옹심이에 갔다가 조금 당황했습니다. 저녁 때는 점심특선처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없었습니다. 최소 38,000원 짜리 보쌈이나 전골류를 판매하고 있어 1인당 만원 정도 예상하고 가볍게 식사하러 갔다가 약간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바른식 시골보쌈 감자옹심이 : 저녁 보쌈 메뉴 오리와 돼지 반반 보쌈입니다. 오리, 돼지, 파무침, 무말랭이, 김치, 쌈야채를 줍..
어른이 다과 : 카페 드람브르, 아메리카노도 원두 고를 수 있는 종로 로스팅카페 굉장히 좋아하던 로스팅 카페 입니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아메리카노도 과테말라, 케냐 등등 원두를 고를 수 있고, 천 원 추가하면 리필도 가능해서 뻔질나게 다녔어요. 이 곳 브런치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종로2가 버스정류장 근처에 입구가 숨어 있습니다. 종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종각역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비밀의 입구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1층에 덩그러니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곳이 입구 입니다. 입구부터 지중해풍이랄까,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 드람브르 주문은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달랑 한 층을 올라가 2층에서 내려 주문을 합니다. 2층에는 커피를 만드는 공간과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카페 드람브르의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