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도도야 솥밥, 단골 많은 마로니에 공원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대학로 도도야 일식 솥밥

춥고 허한 날 든든히 보충하러 도도야 솥밥에 갔습니다. 편집자님과, 친구와, 교수님과 함께 온 적은 많아도 혼자 온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같이 올 때는 주로 방에 앉았는데 혼자이고 마침 홀 테이블에 자리가 있기에 앉았습니다. 함께 오면 함께 여서 좋고, 혼자일 때는 혼자여서 함께 왔을 때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도도야 인테리어


카운터 뒤에 사장님의 여러 스크랩들이 빼곡했습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여럿이 왔을 때는 실내 장식을 찬찬히 보지 않았는데, 혼자 있으며 찬찬히 둘러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멋스러우면서도 깔끔합니다.

앉아서 솥밥이 나오길 기다리며 오가는 손님들도 지켜보노라니, 단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은 단골 손님 뿐 아니라 홀에 혼자 있는 저도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음식은 입에 맞는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잘 챙겨주셨어요.



도도야 메뉴 가격

도도야 메뉴판


메뉴판은 자리에 놓여 있고, 자리에 앉으면 따끈한 차를 먼저 줍니다.


도도야 메뉴 가격


도도야는 일식 솥밥 전문점이라 메뉴 이름이 ㅇㅇ가마였습니다. 사시미 가마는 솥밥 옆에 회도 조금 나왔고, 전복가마, 연어가마, 표고가마, 대게가마 등은 솥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이었어요. 솥밥은 15,000원 전후였고, 장어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갔습니다.


도도야 우동


솥밥 외에 우동, 돈까스, 회덮밥, 자루소바도 팝니다.



도도야 대게 가마 솥밥

20여분 남짓 기다리니 드디어 솥밥이 나왔습니다. 주문하면 그 때부터 밥을 해서 주는거라 기다림의 시간이 좀 있습니다.


마로니에 공원 맛집


솥밥, 미니 우동, 샐러드, 김치, 단무지, 간단한 반찬 (나물1, 계란말이1, 우엉절임2) 입니다.


대게 가마


잠시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어보니, 푸짐합니다.


도도야 일식 솥밥


대게살, 야채, 새우 등이 푸짐히 들어가 있어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아주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되 풍성한 맛 입니다.


대학로 맛집


단무지, 김치 빼고 깨끗하게 싹 먹었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다 먹고 나면 굉장히 배부르고요.



상호  도도야

위치  마로니에 공원과 방송대 사이 골목 안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53)

전화  02-741-5959


- 2018년의 도도야


[마로니에 공원 근처 맛집]

- 블랙 스톤 스테이크

- 대학로 할매냉면

- 재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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