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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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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 멘야하나비,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일본 소바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석촌호수 멘야하나비,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일본 소바 맛집 잠실 석촌호수 맛집 멘야 하나비에 갔습니다.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꽤 길었습니다. 바깥에 포장마차처럼 비닐 천막을 둘러 놓은 곳에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을 적는 것 없이 온 순서대로 들어가는 것인데, "다음 손님"하면 알아서 다음 손님이 들어갔습니다. 새치기하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가게 바깥 대기가 끝인 줄 알았지? 안에도 대기석이...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안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에 앉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대기석에 앉아 기다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이 일본어를 그대로 한글로 적어놓은 것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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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일식 솥밥 맛집 도도야

    어른이 외식일기 : 대학로 일식 솥밥 맛집 도도야 대학로 일식 솥밥 맛집 도도야는 처음에 책 쓸 때 편집자님이 추천해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정말 맛나서 몇 번 갔는데, 알고 보니 이순묵 교수님의 선호 맛집이기도 해서 교수님과 함께 여러 차례 갔습니다. 감칠맛있는 솥밥과 담백한 반찬들이 좋습니다. 여러 차례 가다보니 이 솥밥 저 솥밥 여러 종류를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다 맛있습니다. 특별히 이게 정말 맛있다 싶게 두드러진 것도 없었고, 이건 맛없다 싶은 것도 없었습니다. 갈 때마다 한 장 씩 찍어둬서 사진이 어딘가에 많이 있을텐데 지금은 두 장 밖에 못 찾겠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바로 지어서 내주는 솥밥 + 간단한 밑반찬 + 우동 입니다. 반찬은 샐러드, 김치, 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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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골목길 안 숨은 맛집, 통영굴밥

    어른이 외식 일기 : 서촌 골목길 안 숨은 맛집, 통영굴밥 광화문 직장인 10년차이자 서촌 주민이셔서, 이 분만 따라다니면 서촌 맛집 탐방에 실패하지 않는 거창한국수님(https://blog.naver.com/grandnoodle)을 따라 통영굴밥에 갔습니다. 통영굴밥은 형제슈퍼 안쪽 골목에 있는데, 골목길에 들어서야 작게 보이는 간판이 숨은 맛집의 포스를 풍깁니다. 먼저 꼬막무침을 먹었습니다. 탱글탱글 꼬막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꼬막을 무척 좋아하는데 뻘에서 사는 애들이라 해감하기도 어렵고, 엄마가 삶아주듯이 촉촉하면서도 탱글탱글하게 삶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집은 해감도 잘 되어 있고 상태도 좋고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꼬막무침에 꼬막이 푸짐하게 잔뜩 들어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매콤새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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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릉역 반룡산 차호랑, 가족 남친 몸보신 시키고픈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선릉역 반룡산 차호랑, 가족 남친 몸보신 시키고픈 맛집 반룡산과 반룡산 2층 차호랑은 교수님 덕분에 알게 된 맛집입니다. 사장님과 죽마고우시래요. 저는 뭣 모르고 따라갔으나, 진하게 푹 우러난 맛에 양념은 적게 해 슴슴하고 담백해서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1층 반룡산이 원조이고 인테리어가 좀 더 오래된 맛집 스타일이고, 2층 차호랑은 조금 더 현대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맛은 둘 다 좋았어요. 왕만두와 빈대떡이 예술 꼬리수육 사진만 찍어 놓고 왕만두와 빈대떡 사진을 깜빡했으나, 왕만두와 빈대떡이 예술이었습니다. 만두와 빈대떡 모두 저의 극호 음식이라 뻔질나게 사 먹기 때문에 이 집 음식이 어느 수준인지 금방 느껴졌습니다. 우선 만두 크기가 보통 파는 왕만두보다 더 컸습니다. 거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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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베이커리 & 효자카페, 빵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

    어른이 외식 일기 : 효자 베이커리 & 효자카페, 빵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 타파스 구르메(▶︎ 서촌 따빠스구르메, 밥집으로 착각하면 난감해지는 스페인 술집)에서 배가 안 찼던 일행은 밥 먹었으니 커피 한 잔 하자고 둘러대며 1인 1케이크를 먹자고 했습니다. 디저트를 빙자해 배를 채울 예정이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케이크집 몇 곳을 다녀도 케이크가 없었습니다. 케이크 대신 빵을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효자베이커리 & 효자카페로 갔습니다. 서촌에서 유명한 맛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효자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면 건너편 효자카페에서 커피 차를 사서 같이 먹을 수 있대요. 효자베이커리 사진은 모두 아마리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 아마리따의 담금질 (우울할 때 아마리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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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따빠스구르메, 밥집으로 착각하면 난감해지는 스페인 술집

    어른이 외식 : 서촌 따빠스 구르메, 밥집으로 착각하면 난감해지는 스페인 술집 서촌 타파스에 갔습니다. 연말 만찬을 즐기러 갔으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 곳이 밥집이 아니라 술집이라는 매우 으마으마하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우리도 고급 술집에서 안주 시켜서 배 채우려고 하면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어 난감해지듯, 이 곳에서도 배불리 식사를 하려고 하면 아주 난감해 집니다. 가격은 비싸고 양은 아주 아주 아주 적거든요. 다음의 사진은 모두 제가 너무 잘 사진을 찍은 것들이고, 실제 크기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의 2분의 1 혹은 4분의 1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파스구르메 비싼 가격에 동공지진 어렵게 예약을 하여 6시에 가서 7시 반 이전에 나오기로 하고 갔더니, 자리에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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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몰에서 맛본 홍대 돈부리 맛집 장어덮밥

    어른이 외식 일기 : 롯데월드몰에서 맛본 홍대 돈부리 맛집 장어덮밥 롯데월드몰에는 곳곳의 맛집이 모여 있습니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맛집이긴 하나, 원래 전주 맛집, 홍대 맛집, 어디 맛집 등등을 옮겨다 놓은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2호선 라인인데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홍대 맛집을 가는 것이 기분이 묘하기는 하나, 여튼 맛집들이 한데 모여있으니 편하긴 합니다. 홍대 돈부리는 줄이 꽤 길어 잠시 기다린 뒤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어와 새우 튀김이 함께 올라간 덮밥입니다. 듬뿍 얹어진 초생강이 장미꽃 같습니다. 초생강은 한쪽으로 밀쳐놓고 냠냠 먹었습니다. 위에 얹어진 장어와 새우 튀김이 제법 푸짐하고 짭조름해서 밥이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밥은 말하면 더 준다고 하는데, 밥을 더 먹자니 양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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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 무한리필, 가족과 또 가고픈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 무한리필, 가족과 또 가고픈 맛집 청량리역 뷔페를 찾다가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 무한리필 뷔페를 발견했습니다. 연말이라 예약하려고 했더니 이미 올해 예약은 꽉 찼다고 합니다. 남은 좌석은 선착순 입장 가능한 좌석 뿐인데 5시 정도에 갈거라고 했더니, "좌석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으니 그 시간에 오시면 편히 식사하실 수 있을거에요."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청량리역 애슐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청량리역 안에도 맛집이 많으니 로운 샤브샤브 대기시간이 길면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5시에 갔더니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선결제 방식이었습니다.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뉴 & 가격 입장 전에 메뉴를 결정하고 결제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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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역 초밥 맛집 스시제이, 양이 넉넉하고 가격 착한 초밥 세트

    어른이 외식 : 평촌역 초밥 맛집 스시제이, 양이 넉넉하고 가격 착한 초밥 세트 안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가기 위해 일찍 나섰습니다. 밥을 먹고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여 도착해서 먹었는데, 낯선 곳에서 식사를 할 때는 한없이 신중해집니다. 그 근처에서 맛있는 것을 먹어보고 싶거든요. 평촌역 초밥 맛집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눈에 띈 곳이 스시제이였습니다. 길건너에서 보고 블라인드 때문에 영업 안 하는 줄 알고 고민했습니다. 평촌역 초밥 맛집 중에 평이 가장 좋길래 여기를 1순위로 찜했는데, 일요일 점심에 문을 닫았으면 낭패지요.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스시제이 영업시간을 찾아보니 휴무 없이 매일 한다고 나오길래 다시 걸어가 봤습니다. 그 와중에 '영업을 안하면 입간판을 안 내놨겠지' 라는 생각과, '문 닫았어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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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 갈스시, 훌륭한 초밥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공덕역 갈스시, 또 가고픈 초밥 맛집 공덕역 초밥 맛집 갈스시에 다녀왔습니다. 공덕역에 갈 일이 있어 신중히 검색해서 맛집을 골라 갔는데, 추천을 많이 받을만한 곳이었습니다. 오늘의 초밥은 15,000원, 모듬 초밥은 18,000원인데 모듬 초밥에 성게알 군함이 더 나오길래 모듬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성게알 군함 단품 가격도 7천원이거든요. (이럴 땐 빨라지는 산수) 혼자 갔는데 싹싹하고 친절한 여자 사장님이 자리를 챙겨주셨습니다. 카운터석에 앉으니 가방 둘 곳이 마땅치 않자, 가방은 맡아주셨어요. 물, 죽과 장국이 나옵니다. 죽은 약간 짭조롬 했으나 속을 편히 풀어주었습니다. 앞에 재료가 산처럼 쌓여있고, 바쁘게 초밥을 쥐고 계십니다. 눈 앞에서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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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역 홍릉수목원 근처 맛집 더 테이블, 아주 맛있고 주차되는 레스토랑

    어른이 외식 일기 : 고려대역 홍릉수목원 근처 맛집 '더 테이블', 아주 맛있고 주차되는 레스토랑 은하 덕분에 고려대역과 홍릉 수목원 근처 맛집 더 테이블에 가보았습니다. 주차되고 음식 하나 하나가 다 맛있어 몹시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예약없이 갔더니 꽤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손님들 중 3~40대 남자 혹은 4~50대 남자끼리 온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연말이 다가와서인지 교수님 혹은 연구원 같아 보이는 분들의 디너 파티도 많았습니다. 기다리면서 손님들 연령층과 분위기를 봐도 이 집 음식 잘하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에도 큼직한 치즈 덩이가 진열되어 있어 식욕을 돋웁니다. 치즈 한 덩이에 몇 백만원 할 듯한 치즈가 있고, 치즈 들어가는 음식을 주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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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함바그, 한번은 재미있으나 두번은 내키지 않는 답답한 음식

    어른이 외식 일기 : 후쿠오카 함바그, 한번은 재미있었으나 두번 가고싶진 않은 답답한 음식 학교 앞에 후쿠오카 함바그가 있어 한 번 먹어보려 했는데, 어느날 토끼정으로 바뀌고 없어졌습니다. 학교 앞에 있던 후쿠오카함바그 체인점은 없어졌어도 후쿠오카 함바그 체인은 곳곳에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른 김에 줄까지 서서 먹어보았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맛집이 많은데 이 곳에 줄까지 서 있어 기대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아갔고, 자리에 가보니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환풍시설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단한 찬인데, 깍두기는 흐물거려서 먹기 싫은 식감이었습니다. 입에 넣다가 이게 뭐냐며 뱉고 싶은 맛이라 한 점 집어 먹은 뒤, 더는 안 먹었고, 양배추가 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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