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유락 일기 : 필리핀 세부 막탄 맛집, 레드하우스 타이완 샤브샤브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 갔던 타이완 샤브샤브 맛집 입니다. 제이파크 리조트 근처에 있었어요. 메뉴판에 한국어도 적혀있고, 고기 종류, 넣을 수 있는 것들 종류가 다채로웠습니다. 김치는 서비스로 준대요.
곧 육수가 놓여지고, 그릇, 앞 접시, 국자, 수저와 젓가락이 차려졌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카운터 쪽에 놓여진 소스 테이블에 가서 취향껏 소스를 담아왔습니다.
배고파서 빨리빨리를 외치고 있었으나, 이 곳은 필리핀. 우리나라처럼 빨리 빨리 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음식이 나왔어요.
고기도 투하하고, 어묵도 투하하고, 야채도 넣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필리핀에 와서 맛있는 타이완 샤브샤브를 먹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필리핀 현지식 아니면 한식일 줄 알았는데, 온갖 맛집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니 카트에 실어 온 뒤 카트는 테이블 옆에 놓아주었어요. 다 먹을때까지.
고기 실컷 먹고, 오뎅도 실컷 먹고, 야채도 실컷 먹고,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맛도 좋아서 흡족했습니다.
'식도락 > 유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관광청 여행 안내 책자 신청 방법 & 여행책 pdf 다운로드 (0) | 2018.03.30 |
---|---|
의정부 휴게소, 유럽느낌 인테리어에 먹을 것 많은 푸드코트 (2) | 2018.03.28 |
세부 막탄 시마 마사지 후기 (0) | 201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