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핀제거후 일주일 ~ 2주일 일기

어른이 옥치관리 일기 :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일주일 ~ 2주일 일기

양악수술 핀제거 후 일주일 ~ 2주일 사이의 일기입니다.

- 양악수술 후 핀제거수술 후기,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 양악 핀제거 다음날, 핀제거수술 2일째 퇴원 일기

-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붓기 일주일 간의 경과

붓기와 멍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던 일주일을 보내고, 8일째 날 설 연휴가 끝나 병원에 갔습니다.


양악 핀제거 수술 8일째 - 병원 경과 확인

일주일 후 병원에 실밥 뽑고 경과보러 가야 하는데, 설 연휴라서 8일째 날 갔습니다.

실밥 뽑는 것은 눈물 찔끔나게 아픕니다. 양악수술 후에는 3주간 계속 경과를 검토하러 병원에 갔으나, 핀제거수술은 실밥 제거 후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뭔가 섭섭하고 아쉬워 작별인사를 고했으나, 원장님은 담담하게 "가장 좋은 건 이 순간을 빨리 잊고 나가는거에요. 가끔 거울보며 기분 좋아하는 건 괜찮은데, 계속 거울만 들여다보거나 외모를 못마땅하게 여기면 안 돼요." 라며 행복하게 잘 살라고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눈가에 멍이 들어 안경을 쓰고 나갔더니 싹 가려집니다. 눈가 멍자국이 안경테 위치와 비슷합니다. 수술 후 안경, 마스크 아주 좋습니다. 카카오프렌즈 구경도 하고, 원래 수술날 먹으려고 버렸던 탐앤탐스 프레즐도 먹고 왔습니다.


양악 핀제거수술 후 일주일


맛있어요. 핀제거 수술 후에는 먹는 것은 잘 먹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말도 잘 하고요.



핀제거 후 10일째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얼굴형은 거의 돌아왔고, 멍만 남았습니다. 결국 멍은 멍 가리는 커버 메이크업으로 해결했습니다. 안경, 메이크업이 아주 효자였습니다.



양악 핀제거 수술 후 12일째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핀제거 수술 후 12일 정도면 티도 안 날 줄 알았는데, 얼굴형은 돌아오고 붓기는 거의 빠졌으나 멍은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핀제거 수술 후 네모낳고 심지어 얼굴이 사다리꼴같아 보이던 때에 비해 아주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양악 핀제거 수술 2주일 후 교정치과 방문

핀제거 수술 후 2주일이 되었을 때, 교정치과에 갔습니다. 핀제거 수술은 큰 변화를 일으키는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받고 양치 잘 못할 수도 있고,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살펴봐 주셨습니다.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핀제거 수술 당일부터 어린이 칫솔로 알뜰히 양치질 잘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파서 못 건드리거나 치석 생긴 부분들은 깨끗하게 다시 닦아 주셨어요. 수술 치과와 교정 치과가 다르면 서로 일을 떠밀어 괴로워 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운 좋게 서로 살펴봐 주셔서 2배로 관리받았습니다. 교정치과 원장님은 '수술 치과 원장님은 뼈를 잘 맞춰주시는 것이 1순위이기 때문에, 치아에 치석 같은거 생기는 것은 신경 못 써주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수술 받고 실밥 빼면 와서 이 닦고 가세요' 라면서 챙겨주셨고, 수술 치과에서는 '치아교정과 별개로 경과를 살펴봐야 되니 오세요' 라면서 챙겨주셨습니다.



양악수술 후 핀제거수술 15일째


드디어 턱 밑의 멍까지 빠졌습니다. 핀제거 수술은 보름 만에 정상적으로 돌아오네요.


설 연휴 끝나고 정신없이 한 주가 갔습니다. 설 추석 명절 연휴에 수술 받으면 명절 연휴 동안 연락 오는 것이 없어 마음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연휴 끝나고 정신이 없고, 딱히 쉬는 것이 쉬는 것 같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설에는 새해를 맞아 뭔가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설에 아파서 골골대고 있으니 썩 즐거운 한 해의 시작이 아니었습니다. 핀제거수술 받고도 2주일 꼬박 쉬는 걸로 계획을 세우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양악 핀제거 수술 1년 후

어느덧 설이 돌아오니, 양악 핀제거 수술 받은지도 1년이 되었네요. 언제 수술 받았나 싶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티타늄 판 있던 부분에 뾰루지 나던 것이 사라졌고, 핀제거 수술까지 끝냈으니 더 이상 신경쓸 것이 없어 속 편해졌습니다. 양악수술 받고 핀제거 수술 받을 때는 이 과정들을 생생히 정리해서 책으로 정보 공유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으나, 1년 쯤 지나고 아무렇지 않게 잘 살고 있자 그런 생각도 흐릿해졌습니다. 그저 치아가 잘 맞아져서 잘 먹고 잘 씹고 사는 것이 편해져서 행복할 뿐 입니다.



- 양악수술 후 핀제거수술 후기,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 양악 핀제거 다음날, 핀제거수술 2일째 퇴원 일기

-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붓기 일주일 간의 경과

- 멍 가리는 커버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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