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옥치관리 : 아이허브 아유르베딕 프레쉬 민트 치약
아이허브 체험상품으로 아유르베딕 허브 치약을 사서 쓰다가, 계속 애용하고 있습니다. 허브 성분으로 된 치약이 자극이 적어서 편안하고, 입 안은 오래도록 개운한 느낌이에요.
그냥 읽으면 아우로미어 또는 아우로미르 정도 될 것 같은데, 하단에 아유르베딕 허벌 투스페이스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유르베딕은 이걸 만드는 회사 이름인 듯 합니다. 뜻은 ayur(아유르)는 '삶' veda(베다)sms '지식'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도의 고대 전체주의 과학에서 신, 삶, 육체와 영혼이 자연의 리듬과 균형을 이루는 것이래요. 뭔가 인도 요가 장면이 떠오릅니다.
치약 생긴 것은 흔한 치약처럼 생겼어요. 돌려 닫는 방식이라 뚜껑이 열려 허옇게 가루가 남는 것은 없고, 깔끔합니다.
아유르베딕 치약의 특이한 점은 색이었습니다. 하얀색, 투명한 것에 파란색, 이런 것들만 보다가 이렇게 아무 색도 아닌 그냥 가루 섞어 놓은 듯한 누런 잿빛을 보니 낯설었어요. 인공 염료나 착색료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치 해보면 거품도 덜나고, 향도 약한데, 입 안이 개운하고 편안합니다. 화한 느낌이나 세제를 입에 머금고 있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자극이 적어요.
아유르베딕 치약 성분
상자에 적혀 있긴 하나 이걸로 보는 것보다 아이허브 상품 소개 페이지의 정리된 것을 보는 것이 편했습니다.
글리세린, 피클, 니엠(이건 인도 무슨 허브래요), 인도 감초뿌리, 아카시아 나무 껍질, 로즈 사과, 정향 나무, 호두, 유칼립투스 등등 허브 종류가 23가지 들어 있습니다. 아이허브의 다소 어색한 번역 설명을 읽어보면 조금 구강 건강을 위해 23가지 허브 추출물을 넣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고, 플루오라이드, 글루텐, 파라벤, 표백제, 인공 염료, 인공 감미료,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치약 입니다.
소금으로 양치하다가 이 치약을 쓰다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치약 괜찮습니다. 여러 개 사면 할인해 주니 4개씩 사 놓고 있어요.
[치약 & 양치법]
[아이허브에서 살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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