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산, 안 벗겨지는 인비저블 덧신 양말

어른이 생활용품 : GS25 안 벗겨지는 덧신 스타킹

구두에 신는 고무신처럼 생긴 덧신 양말은 거의 1회용으로 신곤 했습니다. 사서 신으면 금방 구멍이 나고, 자꾸 벗겨졌어요. 구두에 신는 고무신 스타일 덧신 양말은 어쩔 수 없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벗겨지지도 않고 빨아도 멀쩡한 덧신 양말을 발견했습니다. 덧신 양말 없어서 그냥 나갔다가 GS25 편의점에서 산 건데 괜찮았어요.


풋커버 검정


1+1로 3,9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꺼내 보니 발 모양 종이에 덧신을 끼워 놓았습니다.


gs25 덧신 양말


프리사이즈이고,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것 입니다. 딱 스타킹 재질이었습니다.

벗겨짐 방지, 인체공학 패턴 설계 등이 쓰여 있는데, 지금껏 사 본 모든 덧신 양말은 '벗겨짐 방지'라고 했으나, 안 벗겨지는 양말이 없었기에 귓등으로 들었습니다. 딱 보니 이 것도 스타킹 재질이라, 한 번 신으면 발가락에 구멍나고 1회용일 줄 알았습니다.



종이에서 벗겨보니 인체공학적 설계라기에는 너무 덧신같이 생겼습니다.


인비저블 스타킹


신으면 구두선에서 약간 보입니다. 구두선보다 안 쪽으로 들어가는 인비저블 양말 있으면 좋겠는데, 발이 작아서인지, 덧신 양말 디자인이 그런건지 구두 라인보다 안으로 들어가는 양말을 아직 못 만났습니다.

어쨌거나 편의점에서 대충 집어들었던 이 인비저블 덧신은 놀랍게도 정말 안 벗겨졌습니다.


안 벗겨지는 인비저블 양말


뒷축 부분에 아이들 양말 바닥에 붙어 있는 듯한 끈끈하고 말랑한 고무같은 것이 두 줄 붙어 있는데 이 부분이 단단히 잘 잡아주었습니다. 더불어 뒷부분에 한 번 덧대 놓으니, 구두 신었을 때 뒷축 아픈 것도 약간 덜해서 좋았어요.


한 번 신고 멀쩡하기에 세탁기에 돌렸는데 역시 멀쩡했습니다. 그 후로 몇 번을 신었는데 아직 멀쩡합니다.

정말 안 벗겨지고, 구멍도 안 나서, 그동안 샀던 수많은 인비저블 덧신 스타킹 중에 가장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이거 구멍나면 gs25가서 다시 살 생각인데, 똑같은 제품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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