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보관 케이스, 덴탈마스크 보관함으로 딱

플라스틱 마스크 보관함

친구가 선물로 마스크 보관함을 주었습니다. KF94 마스크는 개별포장되어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덴탈마스크는 30개, 100개 벌크 포장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오염될 수 있으니, 이 마스크 보관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라고 했어요. 선물받을 때만 해도 코로나 끝나가는 분위기여서 어쩌면 쓸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도 그냥 여분의 마스크를 차에 보관할 때 쓰라고 줬고요.

그러나.... 슬프게도 다시 코로나가 창궐해서 마스크를 더욱 더 철저히 써야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걸 예상하고 선물한 것은 아닐텐데 마스크 보관 케이스가 쇼듕해졌어요.


마스크 보관함


파레트 같은 플라스틱 케이스 입니다.


덴탈마스크 보관함


사이즈는 덴탈마스크 가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이고, 높이는 3장 정도 넣으면 딱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여분의 덴탈마스크 몇 장을 넣어두는 용도였는데, 마스크 깜빡 한 날 하나 둘 꺼내 쓰다보니 금세 다 썼어요. 마스크를 깜빡했을 때도 쓰고, 착용하고 나간 천 마스크가 흘러내리거나, 젖었다 싶을 때도 꺼내썼습니다.

저는 여분의 덴탈마스크 보관 용도로 쓰는데, 이 케이스에 착용하던 마스크를 반으로 접어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시나 봅니다. 그동안은 착용하던 마스크는 그냥 대충 가방에 얹어뒀다가 다시 꺼내서 썼었는데, 착용중이던 마스크 보관함을 하나 더 마련해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마스크 보관 케이스, 무민 스티커


무민 스티커 하나 붙여서 소듕히 쓰고 있어요. 귀엽고 고마운데.... 마스크 보관 케이스가 무쓸모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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