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생활정보

해당되는 글 80
  • thumbnail
    옥체보존/옥체관리

    지오다노 레인코트 방수 잘 될까? 방수테스트 & 비오는날 달리기 착용기

    어른이 옥체관리 : 지오다노 레인코트 후기, 방수 테스트 및 비오는날 달리기 착용기 지오다노 레인코트를 샀다. 모처럼 달리기를 하려고 결심을 했으나 우기처럼 걸핏하면 비가 내려 비오는날 입고 뛸 옷이 필요했다. 아침 조깅을 결심하기는 어렵지만, 비오니까 오늘은 쉰다며 늘어지는 것은 너무 쉬워서.... 처음에는 비올때 조깅복, 비올때 입는 조깅 옷, 방수 조깅복 등을 찾았는데, 방수 운동복들은 상당히 가격이 비쌌다. 그냥 우비나 살까 하고 검색하는데 예쁘장한 비옷들이 눈에 띄었다. 재미난 점은 '우비'라고 검색하면, 흔히 아는 그 비닐 비옷 천원짜리가 나오는데 레인코트라고 검색하면 여성용 패션 우비들이 촤라락 정렬된다. 인기순으로 정렬되어 있는 것 중에, 한 백화점 쇼핑몰에서 레인코트를 15000원 정도에..
  • thumbnail
    생활/정리

    책장 정리, 책장 한 칸 서랍장 한 칸 천천히 비우기

    어른이 정리 일기 : 비우기게임 s02 책장정리, 책장 한 칸 서랍장 한 칸 천천히 비우기 비우기게임 시즌2에서는 천천히 고민하며 비우고 있다. 어떻게 하면 그 물건이 쓸모를 되찾을까 고민한다. 버리는게 좋을지, 파는게 좋을지, 귀찮지만 필요로 할 사람을 찾아보는게 좋을지... 그리고 미니 서랍장 같은 것을 비울 때는 속의 물건의 갈 자리를 고민하고 비웠다. 책상 바로 옆의 책장 가운데 칸이다. 원래는 다이소 2단 서랍장 4개를 넣어놓던 곳인데, 하나는 친구가 급히 필요하다길래 주고, 하나는 원래 가야금 조율기, 메트로놈 같은 것이 있던 것이라 취미 박스로 위치를 옮겼다. 그리고 2개가 남아 있었다. 기껏 2단 서랍장 2개를 비웠으나, 어지르는 것은 치우는 것보다 2배는 빠르기에, 금세 잡다한 것들이 들..
  • thumbnail
    식도락/다과

    진짜 무설탕 복숭아 아이스티, 트와이닝 콜드브루 피치 시음기

    어른이 다과 : 진짜 무설탕 복숭아 아이스티, 트와이닝 콜드브루 피치 시음기 복숭아 아이스티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가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설탕을 보면 자주 먹기가 꺼려진다. 건강과 다이어트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덥고 입맛없을 때 들쩍지근하게 입안에 단맛이 남으면 찜찜해서 더 싫었다. 그런데 트와이닝 콜드브루 복숭아 아이스티 후기를 보니 하나 같이 '단맛 1도 없는 복숭아 아이스티, 딱 그 맛' 이라며 극찬을 하고 있었다. 보통의 액상 음료는 무설탕 음료에 설탕 대체 감미료가 더 많이 들어가서 도낀개낀인데, 트와이닝의 경우 녹차처럼 티백이니 정말 무설탕이다. 그래서 하나 사 봤다. 맛없음 말지 뭐. 가격은 아이허브에서 4천원 정도에 구입했다. 아이허브에서 차를 여러 개 사곤 하는데, 아직까지는 제일..
  • thumbnail
    생활/정리

    책장 하나 정리하려다 실패한 날, 하지만 꽤 괜찮은 결과 - 비우기게임 s02

    어른이 정리 일기 : 비우기 게임 s02, 책장 하나 정리하려다 실패한 날, 하지만 괜찮은 결과 벌레를 잡으려면 벌레 소굴을 태워야 한다. 사사키 후미오의 에 나온 구절 중 하나다. 가구가 쭈욱 있고, 뭔가 늘어놓을 곳이 있으면 사람이 계속 늘어놓는데, 가구 자체를 정리해서 치워버리면 물건 놓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물건을 정리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사오면서 부터 방에서 치우고 싶던 것이 작은 책장 2개다. 프린터와 자잘한 것들 때문에 2개를 한 번에 없애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2개를 합치면 하나는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더운 날 땀 삐질거리면서 정리를 시작했다. 자잘한 것들이 쌓여있는 책장1 (책장에 뭔가 쌓자 앞에도 뭔가가 쌓였다.) 비효율적인 책장2. 얘네 둘을 하나로 합치고, 책장 한 ..
  • thumbnail
    탐구

    서울에서 양평갈때 전철 시간표, 양평 이사 생각과 현실

    어른이 이사준비 : 서울에서 양평갈때 전철 시간표, 양평 이사 생각과 현실 남양주 마석 라인으로 들어가니 연신내에서 가면 종로3가 - 회기 (청량리) 경의중앙선 한 번, 상봉에서 경춘선 한 번 총 3번을 갈아타니 진이 빠지길래 이번에는 경의중앙선을 타고 쭈욱 들어가면 되는 양평쪽을 알아보았다. 청량리 역을 기준으로 봤다. 남양주 아래쪽과 양평으로 가는 열차는 꽤 많아 보였다. 청량리 - 덕소 지하철 시간표 먼저 청량리를 기준으로 검색했다. 청량리에 있으면 회기에도 서니까. 청량리에서 양평에 들어가는 열차는 시간당 4~5대 정도 있다. 배차간격이 15~20분 정도 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이다. 2~3분에 한 대씩 오는 지하철을 생각하면 답답한 수준이나, 경춘선과 비교하면 경의중앙선으로 갈 수 있..
  • thumbnail
    탐구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 궁리하다가, 회기역 경춘선 시간표에 깜놀

    어른이 탐구 :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 궁리하다가, 회기역 경춘선 시간표에 깜놀 드디어 나의 오랜 꿈이었던 전원생활을 위해 남양주에 집을 보러 갔다. 다음 지도를 통해 길찾기를 했을 때, 회기역에서 경춘선을 탈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내 입장에서는 3호선을 타고 종로3가까지 가서, 1호선을 갈아타고, 다시 회기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는 무려 2번이나 환승을 하는 번거로운 노선이었다. 그러나 하필, 10도 남짓 칼바람 느낌이 드는 쌀쌀한 날씨에 아무리 기다려도 춘천행 전철은 오지 않았다. 계속 들어오는 것은 용문, 덕소행 등 양평 쪽으로 가는 것 뿐이었다. 분명히 경춘선이 회기역에 선다고 되어 있는데 어찌된걸까. 차라리 청량리나 용산역으로 가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들어갈 걸 잘못했다는 후회도 되었다...
  • thumbnail
    생활/정리

    구글 주소록으로 핸드폰 전화번호 정리하기, 미니멀게임 5일차

    어른이 비움일기 : 구글 주소록으로 핸드폰 전화번호 정리하기, 미니멀게임 5일차 황윤정의 를 읽다가 갑자기 확 와 닿은 구절은 '보통 사람들은 몇 년 째 핸드폰 전화번호부 정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핸드폰에 누구인지 기억도 안 나는 사람, 예전에 살던 동네 중국집 전화번호까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은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정리했다. 처음에는 핸드폰에서 한 명 한 명 연락처 삭제를 했는데, 이렇게 해서는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 체계가 없기에 구글 주소록에 들어가 정리했다. 삼성 엘지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사람, 아이폰을 써도 구글 연동해서 쓰는 사람은 구글 주소록만 정리하면 핸드폰 전화번호부가 말끔히 정리된다. 핸드폰 전화번호 정리 1단계 백업 : 구글 주소록 저장하기 주소록 정리 작업을 ..
  • thumbnail
    식도락/요리

    절구없이 빻기, 망치로 견과류 잘게 부수기

    어른이 요리 : 절구없이 빻기, 망치로 견과류 잘게 부수기 떡꼬치를 해 먹기 위해 소스를 만들고, 견과류를 빻아서 넣으려고 보니 절구가 없다. 자취 초년시절에는 오만 잡 도구를 다 샀던 터라, 사보텐에서 보던 깨 빻는 접시 절구, 중간 크기 절구, 마늘 빻는 마늘다지기 도구 등을 다 가지고 있었다. 자질구레한 주방도구에만 욕심을 냈을 뿐, 요리는 안 하던 때라 씽크대 찬장에 복잡하게 뒤엉켜 있었을 뿐 쓴 적은 없다. 그래서 정리를 하며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기부를 하거나 재활용품으로 버려 이제는 아무 것도 없다. 견과류를 손으로 부수기도 어렵고, 어찌한다? 잠깐 고민하다가 유자병차 부술 때 썼던 방법이 떠올랐다. 위생봉지에 넣어 망치로 치면 된다.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팁으로 주방 수건에 감싸서 망치..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