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식도락/외식
  3. 어른 생신 식사, 몽중헌 디너코스

어른 생신 식사, 몽중헌 디너코스

· 댓글개 · 라라윈

어른이 성장일기: 몽중헌 부모님 가족 식사

이모 생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몽중헌에 갔습니다. 디너코스 D를 주문하고, 딤섬을 추가로 주문했어요.(지금은 디너코스 D는 없어졌습니다..)

무릎 냅킨 대용 티슈, 찻잔과 숟가락 젓가락이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 필수 시기였어서 마스크 담을 봉투도 있엇습니다.

곧 따뜻한 차 주전자를 워머에 얹어 주고, 짜사이, 무와 오이 절임, 땅콩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게살스프 입니다. 편안하고 맛있습니다.

딤섬 두 점이라 맛보기로 좋습니다.

해산물 요리 입니다.

크림새우 입니다.

고추잡채와 꽃빵으로 코스는 식사를 남겨두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딤섬 추가주문

생신 기념 식사이고, 모처럼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니 몽중헌 딤섬을 좀 더 맛보고 싶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노라면, 결정장애가 오곤 합니다. 맛있는 딤섬이 많아서...

이 중 아주 흔한 소룡포,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춘권을 주문했습니다. 소식좌인 이모가 그거 다 먹을 수 있냐며 뭐라 하셨으나 몽중헌에서 딤섬을 안 먹고 가면 서운하니 주문을 강행했습니다.

육즙 가득한 소룡포가 아주 맛있습니다.

춘권이 반응이 가장 좋았습니다. 소룡포 까지는 익숙하셨던 것 같고, 이 춘권은 식감이 남달라 맛있었어요. 튀겼지만 그리 느끼하지 않았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부모님과 이모 모두 맛있다 하셨습니다.

 

코스요리 식사와 후식

추가 주문한 딤섬까지 먹고, 디너 코스요리의 마지막 식사와 후식을 먹었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선택했어요. 이제는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후식이 나온 후, 케이크를 가져다 주십니다. 케이크를 먹도록 접시와 포크를 셋팅해 줄지 물어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미 배가 너무 불러 그냥 축가와 박수만 치겠다고 하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몽중헌에 몇 번 왔어도 오픈주방인 줄 몰랐는데, 이 날 계산하며 옆을 보니 주방에서 분주히 일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쪽을 보시진 않았지만, 잘 먹었다고 감사드리며 나왔습니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