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대추칩, 건강에 좋은 간식

어른이 다과 : 건강 간식 보은 대추편

서촌 솔가헌 (한약방 한옥 카페)에서 한방차를 주문하니 대추칩과 한과 몇 점이 함께 나왔습니다. 대추를 썰어서 말린 것인데 과자처럼 바삭하고 달큰해서 아주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추가주문까지 해서 먹었어요. 문득 맛있게 먹었던 대추칩이 다시 먹고 싶어져, 실컷 먹으려고 여러 봉지 주문했습니다.


보은 대추편


먹고 닫아 놓을 수 있는 지퍼백 봉지에 담겨 왔습니다.


대추칩 성분

대추칩 성분


첨가물 없이 국내산 (보은산) 대추 100% 입니다. 그냥 귤을 썰어서 말린 보석귤처럼 대추를 썰어서 말린거에요.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은 간식이에요. 대추칩까지 주문하고 보니, 저는 보석귤, 고구마 말랭이, 대추칩 등 천연 재료를 말려서 만든 간식을 참 좋아하나 봐요... (다 마이쩌요!)



대추칩 맛

대추칩


처음에는 신나서 과자 봉지째로 먹듯 꺼내 먹었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가 사르륵 아파서 지금은 소스나 간장 담는 작은 그릇에 덜어서 조금씩 먹고 있어요.


대추칩 맛


바삭바삭 달달한 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그냥 대추를 말리기만 했는데 어쩜 이리 바삭하고 달콤하고 맛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대추 효능

대추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뭐에 좋은지는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았습니다.

대추의 기본 성질은 약간 따뜻한 편이고, 독이 없기 때문에 오래 먹어도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위의 기운을 편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몸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대요. 속을 편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원기회복, 강장제, 식욕부진 해결, 신경쇠약이나 빈혈증에 좋대요. 특히 약물의 독성을 풀어주고, 여자들 몸 찰 때 대추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위를 편안하게 해서 소화를 잘 되게 해주어 피부도 좋아져 여러 모로 여자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대추의 단맛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히스테리,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은 느꼈습니다. 첫 날 대추칩 한 봉지를 거의 다 먹고 나서, 졸려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대추 부작용

효능이 있으면 그 효능때문에 어떤 체질에게는 안 좋을 수도 있는데, 과체중인 사람에게는 비추라고 합니다. (소화 잘되고 살이 붙게 해서 그런가봐요) 출산 후에도 대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 수 있대요.

덜 익은 풋대추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고, 생대추를 많이 먹으면 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소화장애, 목이 타는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대추라고 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은가 봅니다.


제가 느낀 대추 부작용은 대추칩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졸립고,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싸르륵 하면서 설사했습니다.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것을 빠르게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대추칩을 소스 그릇으로 한 두 그릇 정도씩 먹고 있어요. 요렇게 먹으면 약간 감질맛 나고 아쉽기는 하나, 졸리지 않고 속도 편안합니다.

대추칩과 꿀차를 함께 먹어도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조금씩 덜어서 아껴 먹었는데도 어느덧 마지막 봉지 뜯어서 먹고 있어요. 재구매 의사 충만합니다. 대추칩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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