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7.12.05. 22:41 후쿠오카 함바그, 한번은 재미있으나 두번은 내키지 않는 답답한 음식 어른이 외식 일기 : 후쿠오카 함바그, 한번은 재미있었으나 두번 가고싶진 않은 답답한 음식 학교 앞에 후쿠오카 함바그가 있어 한 번 먹어보려 했는데, 어느날 토끼정으로 바뀌고 없어졌습니다. 학교 앞에 있던 후쿠오카함바그 체인점은 없어졌어도 후쿠오카 함바그 체인은 곳곳에 있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른 김에 줄까지 서서 먹어보았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맛집이 많은데 이 곳에 줄까지 서 있어 기대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받아갔고, 자리에 가보니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 환풍시설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단한 찬인데, 깍두기는 흐물거려서 먹기 싫은 식감이었습니다. 입에 넣다가 이게 뭐냐며 뱉고 싶은 맛이라 한 점 집어 먹은 뒤, 더는 안 먹었고, 양배추가 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