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9.04.28. 06:00 천마산역 맛집, 육감적인 불맛 짬뽕 어른이 외식 일기 : 천마산역 중국집 맛집 천마산역 근처는 맛집이 매우 매우 매우 적습니다. 처음 집보러 올 때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았고, 여전히 외식할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아요. 손님이 적다 보니 재료 상태가 좋지 않고, 손맛을 뽐내시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체인점인 버거킹조차 맛이 없고, 그나마 맛을 유지하는 것은 맘스터치 정도였어요. (맘스터치 장사 굉장히 잘 됩니다. 기본 대기시간 15~20분 정도...) 지난 주말에는 이전에 산책하다 봐 두었던 '육감적인 불맛 짬뽕'에 가 보았습니다. 체인점 스러운 이름과 달리, 숙련된 주방장 할아버지가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맛집이었습니다. 손님도 많았어요. 육감적인 불맛 짬뽕 상차림 흔한 중국집처럼 짬뽕, 짜장, 요리 등이 있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