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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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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외식

    서촌 데이트코스 밍고네식탁 런치 샐러드바 & 파스타 오븐요리

    어른이 외식 일기 : 서촌 데이트코스 밍고네 식탁 런치 뷔페 서촌 프랑스 가정식 맛집이라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를 갔으나 휴일이라, 대안으로 밍고네 식탁에 갔습니다. 밍고네 식탁은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술잔 같은 예쁜 물잔, 점심 시간에는 샐러드바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 음식 나오기 전에 이것 저것 먹으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밍고네 식탁 런치 샐러드바 점심에만 있는 샐러드바라고 합니다. 가지수는 10가지 정도인데, 아기자기하게 먹을 것이 있습니다. 무료라서 기분이 좋고, 음식 나오기 전에 취향대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기다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밍고네식탁 파스타 & 오븐요리 파스타 2접시, 오븐요리 하나를 주문했는데, 토마토 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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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외식

    서촌 골목길 안 숨은 맛집, 통영굴밥

    어른이 외식 일기 : 서촌 골목길 안 숨은 맛집, 통영굴밥 광화문 직장인 10년차이자 서촌 주민이셔서, 이 분만 따라다니면 서촌 맛집 탐방에 실패하지 않는 거창한국수님(https://blog.naver.com/grandnoodle)을 따라 통영굴밥에 갔습니다. 통영굴밥은 형제슈퍼 안쪽 골목에 있는데, 골목길에 들어서야 작게 보이는 간판이 숨은 맛집의 포스를 풍깁니다. 먼저 꼬막무침을 먹었습니다. 탱글탱글 꼬막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꼬막을 무척 좋아하는데 뻘에서 사는 애들이라 해감하기도 어렵고, 엄마가 삶아주듯이 촉촉하면서도 탱글탱글하게 삶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집은 해감도 잘 되어 있고 상태도 좋고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꼬막무침에 꼬막이 푸짐하게 잔뜩 들어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매콤새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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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다과

    서촌 솔가헌, 한약방과 함께 있는 한옥 카페

    어른이 다과 일기 : 서촌 솔가헌, 한약방과 함께 있는 한옥 카페 서촌 분위기에 맞는 근사한 한옥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통인시장 건너편 골목 안 쪽에 있습니다. 솔가헌 메뉴판에는 다양한 한방차가 있었는데, 눈이 맑아진다는 청안차, 감기 기운을 없애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생기차, 원기 회복 차 등등 솔깃하게 만드는 한방차가 너무 많아 고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한옥카페 옆에 한약방이 함께 있어, 솔가헌의 한방차에 신뢰가 갔습니다. 솔가헌 한방차와 다과 한방차는 다과와 세트로 만원이었고, 뜨거운 물은 무한리필 되고 다과는 리필이 되지 않았습니다. 구운 해바라기씨, 바삭하게 말린 대추, 홍삼초코과자가 다 맛있습니다. 나중에 다과를 더 먹고 싶어 3천원 내고 추가주문했습니다. 차는 쌍화차 스타일 또는 한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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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외식

    효자베이커리 & 효자카페, 빵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

    어른이 외식 일기 : 효자 베이커리 & 효자카페, 빵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 타파스 구르메(▶︎ 서촌 따빠스구르메, 밥집으로 착각하면 난감해지는 스페인 술집)에서 배가 안 찼던 일행은 밥 먹었으니 커피 한 잔 하자고 둘러대며 1인 1케이크를 먹자고 했습니다. 디저트를 빙자해 배를 채울 예정이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케이크집 몇 곳을 다녀도 케이크가 없었습니다. 케이크 대신 빵을 사서 건너편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효자베이커리 & 효자카페로 갔습니다. 서촌에서 유명한 맛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효자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면 건너편 효자카페에서 커피 차를 사서 같이 먹을 수 있대요. 효자베이커리 사진은 모두 아마리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 아마리따의 담금질 (우울할 때 아마리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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