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다과 2019.05.08. 14:02 바로 구워주는 수플레 파는 곳, 상암동 카페 모임 어른이 다과 일기 : 최현석 셰프 수플레 보고 먹고 싶던 초코 수플레 오래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쉐프가 수플레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디저트 빵 등을 보고, 저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별로 없었는데, 최현석 쉐프 수플레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 빵집에 갔더니 수플레라고 파는 것이 있었으나 먹어보니 그냥 촉촉한 카스테라 였습니다. 이름 뿐인 수플레 말고, 갓 구워서 뽕긋 올라온, 가운데 초코 크림 사르르 나오는 수플레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수플레 파는 곳 찾기가 어려워 몇 년 간 못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상암동 JTBC에 가는 길에 카페 광고판에서 '수플레'를 보았어요. 오오오오오오오 수플레!!!!! 들어가 보니, 메뉴판에 수플레는 보이지 않아 시무룩해져서 수플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