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2020.05.24. 06:00 옥상텃밭 2주후, 루꼴라 겨자채 싹 루꼴라 겨자채 씨앗 발아 어린이날 심은 씨앗에서 싹이 텄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성장발육 빠른 씨앗이 싹을 살짝 보였고, 2주 쯤 되니 이제 제법 잎사귀 모양을 갖췄습니다. 씨앗을 심자마자 이틀 간 폭우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씨앗의 생명력은 강합니다. 2주 사이 폭우가 몇 차례 쏟아졌어서 굴하지 않고 잘 자라고 있어요. 루꼴라 겨자채 싹 루꼴라는 네잎 클로버처럼 귀엽게 자랍니다. 처음 떡잎 두 장이 날 때는 루꼴라와 겨자채가 비슷한데 잎이 조금 커지면 차이가 납니다. 겨자채는 나비 모양으로 자라요. 그러면서 잎사귀 끝이 보라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겨자채 화분의 경우 씨앗을 심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개미가 출몰했습니다. 개미들이 혹시 제 씨앗을 먹어 치우는 것 아닌지 걱정했어요. 텃밭 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