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1 2 공영주차장 위치 및 요금
평내호평역 근처의 빌딩들은 대부분 주차를 지원해 줍니다. 그러나 10층짜리 건물에 많은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보니 만차일 때가 잦습니다. 병원, 은행, 가게 등등을 찾는 손님들이 많은가 봅니다. 처음엔 만차라고 안내되어도 자리가 있을까 해서 내려가 봤는데, 괜한 수고 입니다. 만차라고 안내가 나오면 빨리 포기하고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에 가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건물들이 메가박스 건물, 리베로 빌딩, 신한은행 건물 등이 만차인 경우, 평내호평역 바로 옆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저도 그랬...) 그래서 평내호평역 바로 옆의 제1공영주차장도 만차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황하지 않고 2공영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위치
제1공영주장은 역 바로 옆의 철길 아래에 있습니다. 제2공영주차장은 횡단보도 건너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듯, 제1공영주차장은 작아요. 철길 아래에 있다 보니 기둥이 매우 두껍고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입니다. 기둥 아래에 있어서 낮에도 약간 외진 느낌이 들고, 기둥 때문에 주차 후에 내리기가 쉽지 않은 불편함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에 차 세우면 덜 더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 세우고 바로 옆의 평내호평역을 이용할 수 있어, 평내호평역에서 지하철이나 ITX 이용하는 경우, 이마트 건너편 건물들에 볼일 있는 경우 이 쪽이 위치가 좋습니다.
반면 제2공영 주차장은 횡단보도 건너에 있다 보니 위치가 별로 입니다. 어딜 가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대신 이 쪽에는 아무 것도 없고 덩그러니 공영주차장만 있어서 제1공영주차장보다 훠얼씬 넓어요. 철길 아래가 아니라서 환하고, 기둥이 없어 주차 공간이 넓직넓직하고요.
평내 제2공영주차장 지름길
사진에서 보듯 제2 공영주차장은 넓직합니다. 차량 간 간격도 꽤 넓직해서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 뭣 모르고 나가기 편하게 자동차 출입구 겸 정산소 근처에 차를 댔습니다. 그러나 제2주차장에 사람을 위한 지름길이 있었습니다. 평내호평역 방향으로 출입구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이 곳에 여러 번 주차해 본 사람들은 자동차 출입구 근처가 아니라, 사람 출입구 근처에 차를 대고 가는 듯 했습니다.
역 방향 출입구는 바로 횡단보도 옆이라 훨씬 가까운 지름길이었어요. 다음엔 이 쪽에 대는걸로...
평내호평역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공영주차장이라 주차 요금이 저렴합니다. 그나마도 저녁 8시 이후, 주말에는 6시 이후면 면제이고요.
30분에 600원이고, 이후 10분마다 300원이라, 처음 1시간은 1500원, 이후에는 1시간에 1800원씩 입니다. 참 싸죠..
하루 종일 주차해도 7천원 입니다. 서울 주요 도심 (광화문, 홍대, 강남 등)은 시간당 6천원인 것을 생각하면, 주차요금이 아주 착합니다. 추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할인도 됩니다.
주차요금이 엄청 저렴한데도 건물 주변에 불법주차 해 놓은 차 들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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