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주차장 요금, 지하철역 옆의 저렴한 공영주차장

어른이 자동차 일기 : 평내호평역 주차장 요금, 지하철역 옆의 저렴한 공영주차장

평내호평역 근처 빌딩은 대부분 주차 지원이 됩니다. 다만 빌딩에 따라 주차 시설이 천차만별이라, 주차가 까다로운 곳들도 많았습니다. 그보다 은행 업무 같은 것을 볼 때 하나는 A 빌딩, 다른 은행은 B 빌딩, 그리고 들러야 할 곳은 D 빌딩 이런 식으로 있는 경우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할지 난감했어요. 그래서 들를 곳이 많고 잠깐씩 여기저기 가야 되는 때에는 평내호평역 옆의 공영주차장에 주차 하고 걸어 다닙니다.

평내호평역 주차장 위치

평내호평역 주차장은 경춘선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바로 옆 외에 길 건너에도 주차장이 넓직히 있는데, 지하철역 바로 옆 주차장은 지상철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지붕이 있어 좋고, 호평동 주요 빌딩들과 더 가깝습니다.

평내호평역 간판 바로 옆에 주차장 진입로가 있어요.

평내호평역 주차장 진입로는 깔끔하고 넓직합니다.

평내호평역 주차장 요금

입구에 주차요금이 안내되어 있어요. 기본 30분에 600원, 10분에 300원씩이라, 1시간 주차요금 1500원입니다. 이후에는 1시간에 1800원이고요. 정말 저렴하죠. 하루 종일 주차해도 7천원 밖에 안 됩니다.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 환자, 경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할인이 됩니다. 출차하면서 주차요금 계산할 때 신분증 인식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경차는 자동으로 인식된다고 하고요. 결제는 오로지 카드만 가능합니다. 전 카드 전용 주차장이 편해서 좋아요.

평내호평역 주차장 내부

안으로 들어가니 다리 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하철과 기차가 다니는 노선 아래에 차를 대는 것이었어요.

높이가 높아 음산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차에 직사광선 내리 쬐지 않아 좋았어요. 주차공간도 괜찮아 보였는데, 막상 주차 해보니...

기둥 옆에 후진주차하면 기둥이 너무 커서 내릴 수가 없습니다. ㅠㅠ

기둥 옆 주차는 그게 큰 흠이었어요.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로 카드 계산하고 출차

나갈때는 체크카드로 계산하고 나왔어요.

몇 시간 있었는데 3천 얼마 나와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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