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네일케어 잘하는 곳, 조이네일

어른이 옥체관리 일기 : 호평동 조이네일 케어 잘하는 곳

네일케어 받으러 멀리 가기 싫어 검색을 했는데, 천마산역 근처에는 없고 마석 또는 평내호평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마석역에서 받은 곳은 쏘쏘했고, 평내호평역 근처에서 받은 곳은 케어 받은 다음 날부터 엉망이라 정말 케어 잘하는 곳을 한참 검색했습니다. 그 가운데 '원장 경력 10년. 네일 케어 정말 잘 하는 곳' 이라는 광고를 보고, 조이네일에 가 보았습니다. 이 곳은 예약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원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 한데, 오전 또는 저녁 늦게는 전화를 잘 안 받았어요. 오후 1시 ~ 6시 사이에 전화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위치는 평내호평역에서 호평중학교 방향으로 가는 중 골목 안 쪽에 있었습니다. (이 곳에 가다가 베이커리 졸리를 발견했어요)

원장님은 친절하시나 말수가 적으셔서 편했고, 네일케어를 기가 막히게 깔끔하게, 속시원하게 정리 해주셨습니다.

몇 차례 받아보니, 받을 때마다 항상 속이 시원했어요. 키보드 하나하나 떼어내서 속에 있는 먼지까지 털어낸 듯한 느낌이랄까요.

어느 네일샵에서 받든 네일케어 받은 당일날은 어디서 받든 깨끗해 보이는데, 솜씨 없는 분께 받으면 다음날부터 주변이 거스러미가 일고 지저분해집니다. 솜씨 좋은 분께 받으면 1주 이상 깔끔하고요. 이 곳 원장님께 케어 받고 나면, 꽤 오래 손톱이 깔끔합니다.

이제는 네일샵 생긴지가 오래 되어 네일 아티스트가 참 많으시고, 10년차 이상되신 원장님들도 꽤 많습니다. (동네에 한 곳 이상은 있는 느낌) 그러나 네일케어를 속시원하게 깔끔하게 잘 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인상적이었던 분이 딱 두 분인데, 상암 누리꿈스퀘어 골든 네일에 계시던 선생님 (사장님이 아니셔서 계속 계신지는 모르겠음), 평내호평 조이네일 원장님 입니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곳에 네일케어 잘 하시는 원장님이 계셔서 행운이었습니다. 예약이 쪼곰 어려운 것 빼고는 아주 좋아요.

상호  조이네일

위치  평내호평역 근처

전화  010-6233-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