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과학기술 일기 : 손님 내쫓는 증권사 은행 홈페이지 보안프로그램
요즘같은 박리 시대에 연이자 4.4%까지 주던 현대증권 CMA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CMA 금리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종종 확인을 해 줘야 합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나마 쬐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으려고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곤 합니다.
- CMA 금리 비교해보니 아직도 KB증권 cma 통장이 1위
모네타, 뱅크샐러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을 한 뒤에, 괜찮은 것이 보이면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봅니다.
종합 정보 사이트에는 소개되지 않은 혜택이나 단서조항이 있을 수 있거든요. 또는 새로운 cma 체크카드 좋은거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가기도 하고요.
kb증권 cma 금리와 체크카드 상품이 뭐가 있는지 보려고 눌렀더니...
금융 상품 구경하는데도 쓰레기 보안 프로그램을 깔라고 합니다.
조회, 이체 업무 등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못마땅해도 은행 증권사 보안프로그램을 다 설치하지만, 이 증권사에는 뭐 좋은거 있나 상품 구경하는데도 보안프로그램을 깔려고 하면 그냥 꺼버리게 됩니다. 구경 안하고 말죠 뭐!
그래도 정보가 궁금한 경우, 모바일에서 들어가면 저런 쓰레기 보안프로그램 설치 없이 금융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편히 찾아보다가,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핸드폰을 들고 검색하노라면 답답합니다.
증권사, 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업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정보 취득 목적으로 적금이나 cma 상품 뭐 있는지, 카드 종류는 뭐 있는지 보려고 하는 예비 손님도 있습니다. 고작 상품 정보 보는 것에도 보안프로그램을 깔다뇨...
"너 한 명 더 오거나 말거나"라는 배짱인지는 모르겠으나, 손님을 내쫓는 시스템 입니다.
해당 은행과 증권사에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까지 찾아온 손님을 잡지는 못할 망정 보안프로그램 깔라며 쫓아내는 바보짓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컴퓨터 빠르게, 지저분한 은행 보안프로그램 삭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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