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입출금 통장 금리 비교, 이자 괜찮은 통장 발견

어른이 재물관리 : 수시 입출금 통장 금리 비교, 이자 괜찮은 통장 발견

cma 통장 이자는 티끌모아 2%대라도 되는데, 은행 수시입출금 통장은 금리가 0에 수렴합니다. 연말 이자 들어오는거 보면 정말로 껌값도 안 됩니다. 요즘 껌도 천원 넘는데 이자 몇 백원 줄까 말까입니다. 수차례 자유 입출금 통장도 이자 괜찮은 통장 있는지 찾아봤었는데, 일정 금액을 넣어두는 예금 적금 통장을 빼고는 이자가 없다고 봐야했습니다. 이번에 CMA 금리 비교 하면서 찾아보니 수시 입출금 통장 중에 이자 괜찮은 통장이 있었습니다. 

▶︎ 모네타 통장 금리 비교

자유롭게 돈 넣었다 빼는 통장 중에 SC 제일은행 이자가 훌륭했습니다. 100만원 미만일 경우 1.5%, 1천만원 이상이면 1.3%를 준다고 합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전북은행은 1억 이상 넣었을 때 이자를 조금 더 주는거라 저와는 관계없는 통장이었습니다.. 수시 입출금 통장 금리도 우대 조건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뱅크샐러드 정보를 교차 확인했습니다.

▶︎ 뱅크샐러드 통장 금리 비교 

모네타에서는 SC제일은행 1.5%가 제일 높게 나왔는데, SC제일은행 내지갑통장은 우대조건이 더 좋았습니다. 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70만원 이상 입금 거래가 있으면 2.8% 이자를 줍니다. 금액 구간이 있어서 200만원 미만일 때가 금리가 제일 좋습니다. 딱 생활비나 용돈 넣어두고 쓰기 좋을 듯 합니다.

케이뱅크 통장도 이자가 괜찮았습니다. 1.2%를 주는데, 기본 0.2% 주고 남길 금액을 설정하면 거기에 대해서 1%를 추가로 준다고 합니다.

수협은행 달려라 2030통장도 우대금리를 더하면 2.7%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개월간 수협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우대금리 2.2%, 핸드폰 자동이체를 하거나 급여이체를 하면 0.5% 입니다.

은행에서 말하는 급여 이체는 꼭 급여를 이체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이 입금된 흔적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제 통장에서 해당 통장으로 50만원 혹은 70만원씩 입금해도 급여이체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건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 한 번 금리 우대조건 맞춰서 설정해 놓는 것이 귀찮을 뿐, 그 뒤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cma 통장 2.5%에 비해 크게 매력적이지 않고, 주거래 은행 옮기는 것이 번거로워 그냥 둘 예정이나 다음에 수시 입출금 통장을 만들때는 미리 이자 괜찮은 통장이 있는지 검색하고 만들어야 겠습니다....

- CMA 금리 비교해보니 아직도 KB증권 cma 통장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