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9.03.26. 11:30 넷길이 콩나물 국밥, 줄서서 먹는 불광역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대조시장 넷길이 전주식 콩나물 국밥 넷길이 콩나물 국밥은 불광역 근처로 이사하기 전, 서부병원 옆에 있을 때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었습니다. 줄이 길진 않았고 잠깐 기다리면 곧 앉을 수 있거나, 4인석이면 반을 갈라 합석하는 정도였습니다. 앞에 차를 댈 공간이 꽤 많았으나 손님이 많아 차대기가 힘들었는데, 불광역 옆으로 이사하며 1층 전체가 주차장이라 주차가 쉬워졌습니다. 식당도 조금 더 커졌고요. 불광역 넷길이 콩나물 국밥집 자리는 원래 근사한 석갈비집이었습니다. 1층 전체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인 큰 곳이었으나 얼마 안가 망했고, 그 이후 함흥냉면집이 들어왔으나 역시 얼마 안 가 망했고, 이맛 콩나물 국밥집이 들어오더니 몇 년째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잘 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