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8.01.23. 10:30 전주 조점례피순대 포장, 전주에서 서울로 어른이 외식 일기 : 전주 조점례피순대 포장, 전주에서 서울로 가져와보니 원나잇푸드트립 현주엽처럼 여러 끼를 먹을 수 없으니, 조점례피순대는 '포장'을 택했습니다. 직접 먹어야만 하는 한국관 비빔밥, 현대옥 콩나물국밥은 먹고, 조점례피순대와 비빔고로케는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현대옥 남부시장점에서 허탕을 친 대신 조점례 남문 피순대는 바로 찾았습니다. 전주 남문시장 조점례 피순대 포장 남부시장 가운데 큼직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바로 눈에 띕니다. 남부시장 처음 가봐서 어리버리 헤매고 있었는데 조점례피순대는 바로 찾았습니다. 저처럼 전주에서 포장해서 서울로 가져가는 손님들이 많은지, 카운터의 직원분이 아주 능숙히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피순대와 모듬의 차이를 여쭤보니, 피순대는 순대만 있고 모듬은 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