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외식 일기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항 철도 한끼 자판기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공항철도 방향으로 가다가 굉장히 마음에 쏙 드는 자판기를 발견했습니다. 아침 못 먹었을 때, 출출할 때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였어요. 이 자판기가 제가 다니는 동선에도 있으면 좋겠다면서 한참을 살펴봤어요. 자판기가 음식점 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자판기 구성이 간단한 한 컵 음식, 과일, 샐러드로 되어 있었어요. 몹시 제 취향 이었습니다.
인기 상품 코너를 보면 샐러드들이 먹기 좋게 예쁘게 담겨 있었고, 상태가 좋아보여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하단에는 사과, 계란, 고구마도 있고요. 몹시 제 취향 자판기라, 이거 제 동선에도 있으면 좋겠고 곳곳으로 보급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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