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과학기술 일기 : 엔도몬도 어플로 실내사이클 시간 거리 입력
실내자전거 운동을 시작한 지 이틀 밖에 안 되긴 했으나, 실내자전거 탄 거리와 시간을 어플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래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땡땡이쳤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조깅, 줄넘기, 자전거 등 종합 운동기록 어플로 쓰고 있는 엔도몬도 무료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엔도몬도 어플에 들어가서 하단의 기록을 누릅니다.
'새로운 운동 입력'을 누른 뒤, 운동 종류에서 자전거타기 (실내)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시간은 시, 분, 초 였습니다. 처음에는 뭣 모르고 3분 운동한 것을 맨 앞에 입렸했더니 3시간 운동한 것으로 나왔어요. 16분 운동해서 가운데 분을 16으로 맞추고 완료를 눌렀습니다. 8.3킬로 타서 8.3킬로 입력하고 완료를 눌렀습니다. 자동으로 실내자전거에서 어플로 데이터가 전송된다면 좋겠지만, 그러면 실내자전거의 단순한 모니터에 와이파이 기능같은 것도 들어가야 하고 가격이 올라갈 듯 합니다.
수동으로 실내자전거 타고 난 뒤에 lcd 모니터에 나온 거리와 시간을 입력하고 있습니다.
입력한 결과는 색상으로 구분되서 보여집니다. 실내자전거 타기는 상큼한 귤색인가 봅니다. 조깅은 쑥색, 산책은 자주색 등으로 입력돼요.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엔도몬도 어플에 운동 기록을 입력해 놓으면 뭔가 하나 한 것 같아 몹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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