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유락 일기 : 세부 맛집 서피 바 레스토랑
지난 세부여행에서 갔던 레스토랑 바 입니다. 다시 여행가면 또 들르려고 생각했는데, 다음 세부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가서 패스했어요. 주 메뉴가 파스타, 치킨, 칵테일 등이거든요. 가격, 맛, 분위기가 좋습니다.
서피 바 레스토랑 메뉴 가격
스테이크는 800페소 (16,000원), 치킨은 500페소 (10,000원), 파스타도 500페소 정도 (10,000원), 피자는 550페소 (11,000원) 입니다.
칵테일은 150페소 (3천원), 180페소 (3,600원) 정도이고, 맥주는 180페소 (3,600원), 로컬 맥주는 90페소 이하라 2천원 미만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식사 안주 메뉴 가격도 괜찮지만 칵테일과 술 가격이 저렴합니다.
서피 피자
배 모양 접시에 피자가 나옵니다. 뒷부분은 어디 갔는지 약간 궁금해지는 모양새이긴 했으나, 피자 도우가 얇고 토핑도 맛있었어요.
파스타
까르보나라였는지 다른 크림 파스타였는지 기억이 흐릿하나,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양이 많은데다 토스트 하나까지 얹어져 나와서 푸짐했어요.
바질페스토 파스타 였던 것 같습니다. 맛이 괜찮았어요. 알리오올리오도 주문했는데, 약간 불어서 덜 맛있었어요. 크림 파스타 두 종류가 맛있었어요.
버팔로윙
버팔로윙이었는데 맛은 있었으나 버팔로윙은 아닌 것 같다는 평이었습니다.
배불리 맛있게 먹고, 새로 오신 다이버님께 얻어 먹었어요. 아직 환전도 못하신 채로 계산하셨는데, 달러 계산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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