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불가? 진에어는 나비포인트

어른이 재물관리 : 진에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진에어는 대한항공 막내딸 조현민 상무가 운영하고 대한항공은 큰 딸 조현아 부사장이 운영을 합니다. 가족기업이다 보니 진에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체 비행기로 대한항공이 뜬 적이 있다고도 하고, 역으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로 진에어를 태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전혀 다른 기업으로 운영이 되겠지만 왠지 한 가족같은 느낌이라 진에어를 타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진에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안된다고 합니다.

진에어는 별도로 나비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대요.

진에어 마일리지 적립 방법

진에어 마일리지인 나비포인트는 진에어를 이용하고 회원 가입을 한 뒤에 적립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최저가 항공권만 찾아 다니는데 적립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포인트를 얼마나 주는건지 진에어 마일리지 나비포인트 기준을 찾아 보았습니다.

국내선 제주는 10포인트, 일본이나 중국 갈 때는 15~20 포인트 정도 줍니다. 대략 금액으로 보면 10만원 미만은 10포인트, 왕복 15~20만원대 항공권은 15~20포인트 정도 주는 듯 합니다. 편도 기준이라고 하니, 위의 포인트에서 2배씩 쌓이나 봅니다.

동남아의 경우는 25~30포인트 정도 됩니다. 괌이나 사이판은 40포인트, 하와이는 60포인트네요. 항공사 마일리지 잘 쌓는 분들은 몇 포인트 몇 마일이면 얼마 정도의 효과인지 감이 딱 올텐데, 저는 아무 감이 없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를 쌓아 봤어야....)

진에어 나비포인트 사용 기준

진에어 마일리지 나비포인트는 국내선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선 평일은 편도 100포인트, 왕복 200포인트이고, 주말은 150/ 300포인트라고 합니다. 대충 계산해 보면, 진에어를 이용해서 일본이나 중국에 다녀오면 30~40포인트가 쌓이니 일본, 중국 등에 5~7번 정도 다녀오면 제주도 한 번 평일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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