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7.06.18. 11:00 지온스시, 뜨거운 밥이 아쉬웠던 마석우리 초밥집 어른이 외식 : 지온스시, 뜨거운 밥이 아쉬웠던 마석우리 초밥집 마석 초밥집 두 번째 탐방이다. 화도읍사무소 앞쪽 블럭은 온통 음식점이었다. 대부분의 체인점도 다 있어서 마석에서 체인 음식점 못가 섭섭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초밥집을 찾다 보니, 쥬시 지나서 2층 건물에 지온스시가 보였다. 초밥집인데 '해물칼국수 개시'라고 붙여 놓은 현수막이 영 마음에 걸려 고민했으나, 그래도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밖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커보이는데 실제 손님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작은 느낌이었다. 느낌 상 주방이 3분의 2를 차지하고 손님들 테이블은 적은 느낌이었다. 주말 저녁이나 손님이 많지 않고 단체손님이 고깃집처럼 왁자지껄 자리잡고 있었다. 초밥세트에 죽부터 준다. 좀 짰으나 초밥셋트에 죽부터 주는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