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8.08.07. 11:00 여름보양식 산낙지 먹으러 다시 간 동네 횟집, 광어두마리 15000 어른이 외식 일기 : 여름보양식 산낙지 먹으러 다시 간 동네 횟집, 광어두마리 15000 한 주 지나 주말이 되니 다시 광어 두마리 15000원이 떠올랐습니다. 금요일에 너무 피곤해서 정신 못 차리고 있노라니, 산낙지를 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았어요. 소가 기력 없을 때도 낙지 먹이면 기운 차린다는데, 소보다 작은 저는 더 기력이 나겠죠... (늘 이런 식으로 산낙지 흡입...) 금요일 저녁에 가서 산낙지 회 포장해서 먹을까 했는데 친구가 토요일 저녁에 사준다길래 좋아라 하며 토요일에 갔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들어갈 때부터 수족관에서 물고기 꺼내가느라 정신 없더니, 나올때 보니 수족관 2개가 텅 비어 있었어요. 장사 정말 잘 되나봐요. 광어두마리 15000 집의 특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