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화분 키우기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탐구

    옥상 텃밭 다시 시작, 겨울 노지에서 살아남은 파 깻잎 애플민트

    스티로폼 화분 텃밭 키우기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게 된 덕분에, 상추와 야채 몇 가지를 심어서 뜯어 먹는 재미를 즐기고 있단 친구 얘기를 들었습니다. 문득 방치해 둔 옥상 텃밭이 떠올랐습니다. 매년 베란다 텃밭이나 옥상 텃밭을 만들어 이것 저것 심었는데, 올해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상추 키우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옥상에 나가 보았습니다.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살아 남은 생존력 갑 식물 무더웠던 여름, 가을과 겨울을 지내며 무성하게 나무처럼 자랐던 풀들이 다 말라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살아있는 식물들이 있었어요. 잡초 외에, 깻잎이 올해도 싹을 틔웠습니다. 몇 년 전에 심은 깻잎이 죽은 듯 하다가 매년 다시 싹을 틔웁니다. 그리고 파도 몇 개가 살아 있었습니다. 그동안 ..
  • thumbnail
    탐구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 물줄 시기 확인 방법

    로즈마리 물주기 올해도 로즈마리 화분을 사 왔습니다. (매년 하나씩 사고 있어요 ㅠㅠ 겨울을 못 넘겨서...) 꽃집 사장님께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을 여쭤보니 로즈마리는 물을 좋아하나, 물보다 바람을 훨씬 좋아하니까 바람을 잘 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로 집에서 로즈마리 죽이는 이유가 바람을 충분히 쐴 수 없게 해주기 때문이래요. 로즈마리가 좋아하는 것은 물보다 바람이라고. 로즈마리 물 주는 것은 너무 자주 주지 말고, 로즈마리 잎이 꼬부라지면 물이 필요하다는 뜻이니 그 때 주면 된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향기가 너무 좋아 바람 잘 안 드는 방 안에 두다가 요즘은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데려오고 나서 5일 정도 지나자, 로즈마라 끝 부분이 꼬부라지기 시작했습니..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