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다과 2018.08.10. 06:30 성북동 빵공장, 투박한 이름과 달리 비싸고 맛있는 빵파는 드라이브 카페 어른이 다과일기 : 성북동 빵공장, 투박한 이름과 달리 비싸고 맛난 빵파는 드라이브 카페 삼청터널을 지나 성북동 고개길을 꼬불꼬불 가다보면 '이런 곳에 빵집이??' 싶은 곳에 성북동 빵공장이 있습니다. 위치도 애매한데 차는 넘칩니다. 차 없이는 올 수도 없는 애매한 위치의 빵집에 사람이 밀려드는 것을 보면 빵이 맛있나보다 싶어 한 번 가 보았습니다. 투박한 이름과 달리 세련된 카페 공간성북동 빵공장. 이름 참 투박하다 생각했는데, 입구부터 발렛파킹을 해주고 (주차 담당자분이 4명이 넘어 깜짝 놀랐습니다) 차에 키를 둔 채로 편히 다녀오라고 합니다. 친절한 발렛파킹에 이어, 성북동 빵공장 인테리어는 더 놀라웠습니다. 투박한 이름과 달리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어요. 나무로 된 계단, 신경쓴 벽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