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계동 맛집

해당되는 글 6
  • thumbnail
    식도락/외식

    안국역 맛집, 후스 테이블 화덕 피자 파스타

    어른이 외식일기 : 안국역 계동 후스 테이블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후스 테이블에 다시 갔습니다. 몇 번을 갔는데 다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혼자 갔을 때도 좋았습니다. 2인 이상인 경우 다락방 같은 안 쪽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혼자 갔을 때는 주방 바로 옆 테이블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안쪽과 달리 이곳은 옆에 다녀간 사람들의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음식 기다리는 사이 다른 이들의 추억을 읽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제일 인상적인 메모는 "우와 삼청동 처음 와봐요." 였어요. 여기 삼청동 아니라 계동이라.... 후스테이블 기본 상차림은 접시, 수저 포크 나이프이고, 물과 잔은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 줍니다. 피자 주문했더니 피자 나이프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바로 구운 (데운?) 따끈한 식전빵을 가져다 주어서 아주..
  • thumbnail
    식도락/외식

    계동 화양연화 똠양꿍 & 뿌빳뽕커리

    어른이 외식 일기 : 계동 동남아 음식 맛집 화양연화 오래 전 2046팬스테이크 본점이었던 지하 자리에 화양연화가 생겼습니다. 똠양꿍이 맛있다고 합니다. 삼청동 쪽의 오리엔탈 스푼보다 낫다기에 갔었어요. 예전 2046팬스테이크 있을 때도 지하 공간이 천정은 꽤 높았으나 환기가 잘 안 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여전합니다. 음식 냄새 가득하고 약간 매캐하며, 시끄럽습니다. 붉은 빛 도는 조명까지 더해져 편히 이야기 나누면서 우아하게 밥 먹을 분위기는 아닙니다. 약간 시장통 느낌이에요. 똠양꿍과 뿌빳뽕커리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먼저 물과 컵부터 가져다 줍니다. 테이블이 아주 좁아서 핸드폰 올려 놓기도 마땅찮습니다. 계동 화양연화 똠양꿍 화로를 얹고 냄비를 위에 얹어 줍니다. 냄비 안을 들여다 보니, ..
  • thumbnail
    식도락/외식

    계동 맛집, 후스테이블

    어른이 외식 일기 : 계동 맛집 후스테이블 아림이를 따라 다니면 맛집을 알게 됩니다. 계동 LG 상남 도서관 옆 골목에 숨은 후스테이블도 보물같은 맛집이었습니다. 골목 주택가 안 쪽에 자그마한 예쁜 가게입니다. 앞에서 보기에는 좁아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안쪽으로 공간이 꽤 넓직히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테라스 의자에 앉아 있으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작은 정원같은 테라스에 앉아 기다렸어요. 자리가 나고, 아림이도 거의 도착했다고 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빨간 접시와 수저, 포크, 나이프, 물, 물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계동 후스테이블 메뉴 가격 후스테이블은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특이하게 피자 반판도 판매했어요. 피자 큰거는 16,000원~18,000원이고..
  • thumbnail
    식도락/외식

    맛있는 계동피자 봉골레 파스타

    어른이 외식 일기 : 맛있는 계동피자 봉골레 파스타 계동피자 봉골레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먹었는데 조개 해감이 잘 되어 씹히는 것도 없고 탱글탱글 아주 맛있었거든요. 집에서 봉골레 파스타는 계속 실패해서... (해감도 어렵고, 신선한 조개 구하기도 어렵고...) 맛있는 집에서 사 먹기로 했습니다. 다시 봉골레 파스타가 생각나 계동피자를 찾아갔습니다. 4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 브레이크 타임일까봐 걱정했는데,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계동피자 메뉴 가격 자리에 앉으니 큼직한 두꺼운 종이에 메뉴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있었던가 기억을 되짚어 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음식 나오는 동안 할 일이 없길래 메뉴판과 가격을 찍어 보았습니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가 세 종류 있고, 크림소스 파스타가 4..
  • thumbnail
    식도락/외식

    계동 비엣콴 베트남 쌀국수, 기름둥둥 하노이식 쌀국수

    어른이 외식 : 계동 비엣콴 베트남 쌀국수, 기름둥둥 하노이식 쌀국수 간판부터 강렬했던 비엣콴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았다. 2046 팬스테이크 윗층의 빨간 간판집이다.외관에서 풍기는 인상 때문에 기대를 하며 한 번 가보고자 했던 집인데, 기대만 못했다. 우선 가게 안이 어수선하고 지저분했다. 주문을 하니, 종이를 깔고 물을 올려준다. 테이블 한 쪽에 양념병과 수저통이 있는데, 수저통이 비어있다. 일어서서 이 테이블 저 테이블의 수저통을 열어보았으나, 숟가락만 서너개 들어있을 뿐 젓가락이 없다. 손님은 나 하나 밖에 없었지만, 수저통을 열며 식기를 찾는 모습을 보고도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가져다 주진 않았다. 내가 점심시간이 좀 지나고 가서 지쳐계셨는지, 원래 그런 집인지, 가게도 좀 지저분하고 일하시는 분..
  • thumbnail
    식도락/외식

    니뽕내뽕, 짬뽕과 피자 같이 주는 뽕신 스타일 맛집

    어른이 외식 : 니뽕내뽕, 짬뽕과 피자 함께 주는 뽕신 스타일 맛집 안국역 인근 식사할 곳을 찾다가 현정이가 뽕신을 이야기하여 검색해보니 안국역 옆에도 뽕신 계동점이 있었다. 뽕신으로 가며 뽕신처럼 짬뽕과 피자를 같이 주는 니뽕내뽕이라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눈 앞에 뽕신과 니뽕내뽕이 나란히 있는게 아닌가. 2층의 까만색이 니뽕내뽕이다. 대각선 건너편에는 뽕신이 있다. 지난 번에 뽕신 가봤으니 이번엔 니뽕내뽕에 가기로 했다. 니뽕내뽕 계동점밖에서 보기에는 매우 커보였는데 들어가보니 반 정도가 주방이고, 테이블 있는 공간이 그리 크지 않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계동이라 그런지 종로보다는 조용한 분위기다. 테이블에 앞접시와 물컵이 기본 셋팅되어 있고, 숟가락 젓가락도 가득 꽂혀 있다. 속..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