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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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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여름 실내 근력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3총사 시작

    어른이 옥체관리 : 여름 실내 근력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3총사 시작! 여름에는 조깅을 하려니 너무 덥고, 축 늘어져서 줌바댄스와 요가를 할 의욕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저녁에 시원한 바람이 불 때는 집 안 환기를 시키고, 온도도 좀 낮추고, 에어컨도 쉬게 할 겸 밖에 나가서 4km 정도 걸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운동기구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고요. 그러나 저녁이 되도 30도를 넘어 32도 이런 날씨에 습하고 바람 한 점 안 불자, 한 두 시간 정도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 운동이 아니라 고행같았습니다. 이건 건강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느낌적 느낌. 저녁에도 30도 넘으면 운동을 안 나가기로 하고, 집에서 간단히 줌바댄스 요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겨울에 찾아놓고 종종 하던 줌바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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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요리

    동원 훈제연어 슬라이스 대용량, 가격만큼의 품질

    어른이 요리 일기 : 동원 연어 훈제 슬라이스 대용량, 가격만큼의 품질 날씨가 덥다고 대충 먹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먹었더니 기력이 없었어요. 머릿결과 얼굴은 푸석푸석해지고 단백질이 매우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훈제 닭가슴살과 연어가 떠올랐는데, 훈제 닭가슴살은 주문했다가 한 팩 먹고 나머지는 유통기한 지날때까지 처박아둔 기억이 나서 연어를 사 보았어요. 이마트에 갔더니 훈제 연어 대용량을 팔았어요. 최저가 세일해서 18,000원 정도 했습니다. 무늬만 이지컷, 절반 보관은 셀프 대용량이라 한 번에 다 먹기에는 조금 많아 보였는데, 절반으로 나누어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이지컷' 이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지 컷이라며, 절반을 잘라서 보관하라고 되어 있길래 반이 떼어지는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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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레몬오이물, 쓴맛 안 나게 만들기 & 먹고나서 재활용 팁

    어른이 옥체관리 : 레몬 오이물, 쓴맛 안나게 만들기 & 먹고나서 재활용 레몬 오이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그냥 물을 마시기 밍밍한 느낌도 들고, 비타민 담뿍 들어간 건강한 물을 만들어 마시고 싶었어요. 레몬오이물 만들기 레시피 찾듯 레몬 오이물 만드는 방법을 찾았는데, 정해진 것은 없었습니다. 500ml 물에 작은 레몬 반개, 오이 3~4쪽 넣으면 땡이었어요. 여기에 애플민트나 로즈마리 같은 허브 잎파리 몇 장 뜯어서 넣으면 됩니다. '간단하네' 라면서 뚝딱 만들었습니다. 그냥 물에 레몬 조각과 오이 조각 넣는것이니 복잡할 건 없었습니다. 그러나 잘못 만들었더니 레몬 오이물 쓴맛이 나서 마시기 힘들었어요. 깜빡하고 레몬의 씨앗을 안 빼면 굉장히 씁니다. 레몬청 만들때도 레몬 씨앗 안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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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족욕통 후기, 덮개 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어른이 옥체관리 : 족욕통 후기, 덮개 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족욕통을 하나 샀습니다. 몸이 계속 좋지 않는데, 예전에 원장님이 추천하셨던 족욕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몸도 안 좋고, 구두 신고 발까지 아프던 때라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족욕통 하나 살까 하고 검색해 본 적이 있어서, 그 때 봐 두었던 제품을 빠르게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덮개 있고 높이가 긴 롱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입니다. 먼저 상자 크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30cm짜리 종아리까지 오는 긴 족욕통을 사긴 했으나, 20인치 캐리어 만큼이나 큰 상자에 담겨 올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어요. 부피가 압도적 입니다. 꺼내면 상자에 들어 있을 때처럼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덮개있는 플라스틱 족욕 바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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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요리

    좋은 발사믹 식초 고르는 법

    어른이 식품 일기 : 좋은 발사믹 식초 고르는 법 발사믹 식초를 다 먹어서 새로 사왔습니다. 근처 마트에는 발사믹 식초가 달랑 세 종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공부해 둔 좋은 발사믹 식초 고르는 법을 참고로 뒷면을 뒤집어 보면서 포도농축액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골라 왔습니다. 마트에 있던 것 중에는 55%짜리가 제일 높은 것이었어요. 발사믹 식초 병 디자인 만큼은 아주 고급진 느낌입니다. 발사믹식초 고르는법 발사믹 식초는 재료가 간단합니다. 포도농축액, 와인식초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풍미가 좋은 발사믹 식초의 경우 와인 만들듯이 포도 만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재료도 더 들어가니 포도 농축액에 이미 만들어 놓은 와인 식초를 섞어서 빠르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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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물/과학기술

    나이키런클럽, 훌륭한 무료 조깅 런닝 어플

    어른이 과학기술 : 나이키런클럽, 훌륭한 무료 조깅 런닝 어플 오랫동안 쓰던 엔도몬도 어플이 점차 이상해졌습니다. 무료 어플에 광고가 많이 나오는 것은 참을 수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기록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늘 달리던 길이라 이 정도면 600m 라고 나와야 되는데, 300m 달린 것으로 나오거나, 아예 기록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달리기 기록이 안 되니 더 이상 쓸 이유가 없어 괜찮은 조깅 어플 런닝 어플을 검색했습니다. 역시나 반복적으로 추천을 받는 것은 나이키 런닝앱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처음 나올 때부터 나이키에서 만들어 배포하던 어플이니 만큼 상당히 괜찮은 모양입니다. 나이키 어플이라 무료 런닝 어플이면서 광고도 없고 관리도 잘 된다고 합니다. 깔아 봅니다. 나이키 런닝 어플 용량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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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건강관리, 송화가루 효능 및 유해성

    어른이 옥체관리 :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건강관리, 송화가루 효능 및 유해성 어김없이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작년 4월 말 쯤 이사와서 일주일 가량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 좋고 산 근처라 피톤치드향이 솔솔 들어왔으니까요. 좋아서 창문을 열어놓고 지냈는데 이상하게 먼지가 빠른 속도로 노랗게 쌓였습니다. 처음에는 흙먼지인 줄 알고, 대체 어디서 흙먼지가 들어오는걸까 고민했는데 알고 보니 소나무에서 날리는 송화 가루였습니다. 송화가루는 곱게 사라락 쌓이는데다 약간 끈적이는지 잘 닦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한창 날씨 좋을 요맘때 창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요. 밥먹고 환기시킬려고 잠깐 열어뒀다가 창가의 까만 가구 위를 보니 이런 상황입니다. 소복히 앉아 있었는데 휴지로 닦았더니 샌드아트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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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차이

    어른이 옥체관리 : 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차이 남양주 약국 (특히 제가 사는 근처의 약국)은 쿨하게 토요일도 쉽니다. 두통이 무척 심해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남양주 약국 타이레놀은 1,800원이었나 2,000원이었나 여서 정말 쌌거든요. 그런데 편의점 타이레놀은 2,800원인가 했습니다. 약국 타이레놀과 편의점 타이레놀 가격 차이가 컸습니다. 가격 차이가 꽤 크자,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약국 타이레놀 10정 vs 편의점 타이레놀 8정 상자를 들여다 보면, 편의점 타이레놀 가격에 한 번 더 놀라게 됩니다. 약국 타이레놀은 가격도 싼데 10알이 들어있고, 편의점 타이레놀은 비싼데 8알만 들어 있어요. 상자 크기는 똑같은데 꺼내보면 포장 꼼수에 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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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치관리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핀제거후 일주일 ~ 2주일 일기

    어른이 옥치관리 일기 : 양악 핀제거 수술 후기, 일주일 ~ 2주일 일기 양악수술 핀제거 후 일주일 ~ 2주일 사이의 일기입니다. - 양악수술 후 핀제거수술 후기,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 양악 핀제거 다음날, 핀제거수술 2일째 퇴원 일기 -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붓기 일주일 간의 경과 붓기와 멍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던 일주일을 보내고, 8일째 날 설 연휴가 끝나 병원에 갔습니다. 양악 핀제거 수술 8일째 - 병원 경과 확인 일주일 후 병원에 실밥 뽑고 경과보러 가야 하는데, 설 연휴라서 8일째 날 갔습니다. 실밥 뽑는 것은 눈물 찔끔나게 아픕니다. 양악수술 후에는 3주간 계속 경과를 검토하러 병원에 갔으나, 핀제거수술은 실밥 제거 후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뭔가 섭섭하고 아쉬워 작별인사를 고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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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치관리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붓기 일주일 간의 경과

    어른이 옥치관리 일기 :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일주일 변화 후기 양악수술 핀제거수술은 별거 아니라며 신났었으나... 수술 당일, 다음날보다 일주일 동안 너무 많이 부어 힘들었습니다. (생생한 정보 공유를 위해 불편한 사진이 다수 있습니다.) -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 수술 2일째 일기 양악 핀제거수술후 셋째날 둘째날 밤부터 얼굴이 슬슬 부어 올라서,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붓기가 빨리 빠질 것 같아서 산책 겸 장보러 갔습니다. 대조시장에 갔다가 박주민의원님을 만나 사진을 찍었습니다. 겨울에 핀제거수술을 받으니 외출이 용이합니다.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목도리 칭칭 감으니까 테이프 자국도 안 보이고 부은 것도 가려집니다. 얼음팩이 별도로 필요없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밖에 나가면 자연 냉찜질이었어요. 셋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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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치관리

    양악수술 후 핀제거수술 후기,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어른이 옥치관리 일기 : 양악수술 핀제거수술 당일 일기 드디어 양악수술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충치치료 - 치아교정 - 양악수술 - 치아교정 - 핀제거수술 - 치아교정 순서이나 핀제거 수술을 받은 것이 작년 설 무렵이라 기억이 좀 더 생생한 핀제거수술 후기부터 올려봅니다. 제가 수술할 때 다른 분들 후기를 샅샅이 찾아 읽으며 도움을 받았기에, 수술 후 상태 안 좋은 때를 올리는 것이 부끄러우나 정보로 공유해 봅니다. 핀제거수술 준비 핀제거 수술받기 전날, 여행가듯이 꼼꼼히 짐을 챙겼습니다. 짐이라고 해봤자 6개 정도 입니다. 목베개, 물티슈 작은거, 노트북 (영화 파일 들은거), 충전기, 녹즙, 마스크 (병원에서 주지만 겨울에 쓰고 다니는 것이 있어 챙김) 양악수술에 비하면 핀제거수술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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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보존/옥체관리

    차가운 해독주스가 싫으면 따뜻한 토마토 스프

    어른이 옥체관리 : 차가운 해독주스 싫으면 따뜻한 토마토 스프 추천 팔랑귀라 몸에 좋다는 것은 한번씩 따라해 봅니다. 레몬 디톡스, 해독주스, 양배추물 등등....양배추물은 처음 한 두 모금은 패기있게, 뭐 이 정도 가지고 못 먹겠다고 하냐며 마셨으나 두 번째 모금을 마실 수가 없어 포기했습니다. 두번째 모금 이후는 기억에서 지웠어요. 해독주스는 꽤 오랫동안 잘 마셨는데, 상당히 귀찮았습니다. 아침에 갈아 마시는 것이 귀찮고, 차갑고 묵직한 식감이 별로였어요. 차라리 녹즙처럼 차갑고 상큼하면 먹을만한데, 차갑고 되직한 것을 눈뜨자마자 마시니 속이 으슬으슬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다른 방법을 찾다 발견한 것이 따뜻한 토마토 스프 입니다. 토마토스프와 해독주스의 주요 재료가 비슷한데, 따뜻한 버전이에요.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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