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체보존/옥체관리 2018.04.10. 09:00 핏플랍 물빠짐, 비오는날 신으면 발에 까만 염색 어른이 옥체관리 : 핏플랍 물빠짐, 비오는날 신으면 발에 강제 염색 핏플랍은 첫날부터 발이 하나도 안 아픈 신발이었습니다. 보통은 제 아무리 편하다는 신발을 신어도 며칠을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데, 핏플랍은 어디 한 곳 쓸리거나 아픈 곳이 없이 아주 편했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나 핏플랍 플레어를 신고 다녔습니다. 작년 여름 내내 핏플랍만 신나게 신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폭우를 만나고 핏플랍의 치명적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핏플랍 치명적 단점, 비오는 날 물빠짐 비 맞으면 물이 빠집니다. 머리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물 빠지는 느낌으로 쭈욱 흘렀어요. 발은 완전 난민발 되었어요. 발가락 사이 어쩔 ㅠㅠㅠㅠㅠ 발가락 사이 뿐 아니라 옆 부분에도 물이 들어 여간 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발 꼬라지를 본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