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외식 2018.01.12. 06:00 경복궁 옆 황생가 칼국수, 사골 칼국수와 손만두 맛집 어른이 외식 일기 : 북촌 황생가 칼국수, 사골 칼국수와 손만두 맛집 북촌 황생가 칼국수는 예전에 북촌 칼국수일 때부터 자주 드나들던 맛집 입니다. 든든해지는 만두와 사골칼국수가 맛있어요. ▶︎ 북촌칼국수 (현, 황생가 칼국수) 사골국물의 야들야들한 칼국수가 일품 특히 요즘처럼 춥고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 들면서 허할 때면, 뜨끈한 황생가 칼국수가 떠오릅니다. 황생가 칼국수는 1층 홀에서 계속 만두를 빚고 계십니다. 속이 꽉찬 촉촉한 만두가 아주 맛있는데, 혼자 갈 때는 칼국수 만으로도 배가 불러서 만두를 먹기 힘들어 2명 이상 갈 때면 꼭 시켜 먹습니다. 만두, 김치, 백김치 모두 맛있어요. 뜨끈한 사골 칼국수가 든든해집니다. 야들야들한 면발을 후루룩 후루룩 빨아들이며 한 그릇 먹고 나면, 몸이 뜨뜻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