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밀크티 맛볼수있는 초이스엘 오리지널 밀크티 시음기

어른이 다과 일기 : 오뚜기 밀크티 맛볼수 있는 초이스엘 오리지널 밀크티 시음기

작년에 오뚜기 밀크티 맛이 괜찮다는 시음기를 자주 봤습니다. 한 번 사 먹어보고 싶었으나, 어딜가도 오뚜기 밀크티는 팔지 않았어요. 존재하지만 볼 수 없는 전설의 동물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 뒤로 쭈욱 잊고 지내다가, 오늘 롯데마트에서 오리지널 밀크티가 있길래 훑어보니 오뚜기 밀크티 였습니다. 오오오오! 드디어 전설의 동물 기린 같았던 오뚜기 밀크티를 마셔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오뚜기 밀크티 = 초이스엘 오리지널 밀크티

오뚜기 밀크티


롯데마트 PB상품으로 초이스엘 오리지널 밀크티와 호지 밀크티 두 종류가 있고, 오리지널 밀크티는 홍차 베이스, 호지 밀크티는 녹차 베이스 였습니다. 둘 다 제조사는 오뚜기였어요.


오뚜기 밀크티


3시 15분 밀크티는 티백 하나에 20g인데 15g이라 너무 흐린 건 아닌지 걱정하며 구입을 했습니다. 너무 흐리면 두 개 넣어서 먹으면 되겠죠. 초이스엘 오리지널 밀크티 티백 가격은 15g 티백 10개에 3,580원 입니다.



갓뚜기 밀크티 시음기

갓뚜기 밀크티라 할만큼 평이 좋아서 무척 궁금했었어요. 집에 오자 마자 물을 끓이고 상자를 뜯었습니다.


오뚜기 밀크티


3시 15분 밀크티처럼 큰 티백 스타일이 아니라, 코코아 분말처럼 가루로 된 밀크티 였습니다.


오뚜기 밀크티


잔에 담아 보니 믹스커피 같은 모양새 입니다. 향은 홍차향이 향긋하게 납니다.


오뚜기 밀크티


믹스커피 타듯이 물을 적당히 붓고 저었습니다. 음용법에는 밀크티 티백 하나에 물 80ml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충 제 마음대로 넣고 맛을 보니 맛있었습니다. 딱 데자와 맛이었어요. 인공적인 차향, 달달한 맛, 분유 먹듯 고소한 우유 맛이 적절히 섞여서 맛있습니다.

3시 15분 밀크티는 너무 달아서 질색한 뒤에 다시는 안 사는데, 3시15분 밀크티 티백은 직접 우린 홍차에 설탕 들이 부은 느낌이었다면, 오뚜기 밀크티는 만만치 않게 달지만 믹스커피 같은 달달함이라 입에 착 붙습니다. 친숙한 맛이에요.


데자와를 몹시 좋아해서 그런지 따땃한 데자와 같아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한 잔 먹고 아쉬워서 한 잔 더 타서 마셨어요.

오후 3시 반~ 4시 정도에 마셨더니 출출할 때 배도 부르고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허기지지 않길래 뭐 먹은 것도 없는데 왜 배가 부른가 생각해 보니 밀크티를 두 잔 마셨더라고요. 자판기 우유에 홍차 넣어 마신 것처럼 배불러요.


문제는 밤 되었는데도 한 잔 더 마시고 싶게 당깁니다. 카페인 때문에 잠도 안 올 것 같고, 식물성 크림과 혼합 탈지분유라서 많이 마시면 살찌기 딱 좋을 것 같은 음료인데, 입에서는 굉장히 당기네요. 아무래도 이거 마시고 한 상자 더 사오거나 인터넷에서 오뚜기 밀크티 대량구매를 할 것 같아요. (마트에서는 오뚜기 밀크티를 안 팔아서 인터넷 밖에 살 곳이 없네요.. 존재하지만 보기 힘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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